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8/11/2023 금요일
나는 누구인가?
그런 좌절감은 유명인사들의 자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죄 가운데에 있던 우리와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는 우리에 대해 잘 알았던 바울 사도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로마서 5:6). 하나님은 우리가 최악의 모습일 때조차도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바울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8절)라고 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귀하게 여기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입니다. 그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오늘의 성구
로마서 5:6-10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다른 사람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럴 때 어떻게 당신을 개인적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웁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며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8/11/2023 FRIDAY
WHO AM I?
by his father’s overwhelming presence. Lincoln’s close friend, Nicholas Murray Butler, wrote that Robert often said, “No one wanted me for secretary of war; they wanted Abraham Lincoln’s son. No one wanted me for minister to England; they wanted Abraham Lincoln’s son. No one wanted me for president of the Pullman Company; they wanted Abraham Lincoln’s son.”
Such frustration isn’t limited to the children of the famous. We all are familiar with the feeling of not being valued for who we are. Yet nowhere is the depth of our value more evident than in the way God loves us.
The apostle Paul recognized us for who we were in our sins, and for who we become in Christ. He wrot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ROMANS 5:6). God loves us because of who we are—even at our worst! Paul wrote,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V. 8). God values us so much that He allowed His Son to go to the cross on our behalf.
Who are we? We’re God’s beloved children. Who could ask for more?
- BILL CROWDER
Today's Reading
ROMANS 5:6–10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 ROMANS 5:8 ]
When have you felt lost in another person’s shadow?
How will you permit this to teach you about God’s concern for you individually?
Father, I thank You that You love me for who I am and what I am, and that Your forgiveness and love are mine.
오늘의 말씀
08/10/2023 목요일
우리와 매일 함께하시는 하나님
감당하기 힘든 이런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아주셨습니다. 병원을 찾아가는 길에 차의 내비게이션이 고장났지만 종이 지도가 있어서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한 목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었고 그날 늦게까지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마련해주신 것입니다. 수술 후에 조운은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치유와 구조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들이 어리든 나이가 많든 빈곤하든, 약한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오래 전 바벨론 포로생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해졌을 때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붙들어 주셨으며 계속 돌보실 거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이사야 46:4)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 그분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 삶의 매 순간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매일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성구
이사야 46:4-7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이사야 46:4]
하나님은 당신이 약할 때 어떻게 붙들어 주셨습니까?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어떻게 당신을 통해 일하고 싶어할까요?
신실하고 친절하신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8/10/2023 THURSDAY
THE GOD OF ALL OUR DAYS
Although these circumstances seemed overwhelming, God took care of them. During the trip, their car’s navigation system broke down, but they arrived on time because they had a paper map. God supplied wisdom. At the hospital, a Christian pastor prayed with them and offered to help later that day. God provided support. After the operation, Joan received good news of a successful surgery.
While we won’t always experience healing or rescue, God is faithful and always close to vulnerable people—whether young, old, or otherwise disadvantaged. Centuries ago, when captivity in Babylon had weakened the Israelites, Isaiah reminded them that God had upheld them from birth and would continue to care for them. Through the prophet, God said, “Even to your old age and gray hairs I am he, I am he who will sustain you” (ISAIAH 46:4).
God will not abandon us when we need Him the most. He can supply our needs and remind us He’s with us at every point in our lives. He’s the God of all our days.
- JENNIFER BENSON SCHULDT
Today's Reading
ISAIAH 46:4–7I am he who will sustain you.
[ ISAIAH 46:4 ]
How has God sustained you during times of weakness?
How might He want to work through you to support others?
Dear God, You’re trustworthy and kind. Help me to lean on You as I experience uncertainty.
오늘의 말씀
08/09/2023 수요일
하나님을 위한 선한 곤경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손 마른 자를 고치신 것을 보고 그들의 규칙을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에 위험한 상황에 처한 동물을 구해줄 수 있다면 하물며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마태복음 1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안식일에 무엇이 허용되고 금지되는지를 정할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6-8절).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을 도발하실 것을 아시면서도 그 사람의 손을 온전히 고쳐주셨습니다(13-14절).
때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때, 주님께는 영광이 되어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선한 곤경”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다 곤경에 빠지게 될 때,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규칙이나 의례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12:9-14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마태복음 12:12]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선한 곤경에 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의식들로부터 자유롭게 하소서.
Daily Article
08/09/2023 WEDNESDAY
GOOD TROUBLE FOR GOD
The Pharisees interpreted Jesus’ healing a man with a deformed hand as a violation of their rules. Christ told them if God’s people were allowed to care for animals in dire situations on the Sabbath, “How much more valuable is a person than a sheep!” (MATTHEW 12:12). Because He’s Lord of the Sabbath, Jesus could regulate what is and isn’t permitted on it (VV. 6–8). Knowing that it would offend the religious leaders, He restored the man’s hand to wholeness anyway (VV. 13–14).
Sometimes believers in Christ can get into “good trouble”— doing what honors Him but what might not make certain people happy—as they help others in need. When we do, as God guides us, we imitate Jesus and reveal that people are more important than rules and rituals.
- MARVIN WILLIAMS
Today's Reading
MAT THEW 12:9–14How much more valuable is a person than a sheep!
[ MATTHEW 12:12 ]
How can you show kindness to others?
Why should you be willing to get into good trouble for God?
Dear Jesus, please keep me from rituals that prevent me from loving others.
오늘의 말씀
08/08/2023 화요일
다르지만 예수 안에서 함께
동종선호는 우리와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고 친구를 사귀는 등,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작용합니다. 아무런 억제 없이 동종선호를 그대로 받아들일 때 자연스러운 면도 있지만 파괴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같은 류”의 사람들만 선호할 때 사회는 인종이나 정치나 경제적인 노선에 따라 분열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시절 유대인은 유대인끼리, 헬라인은 헬라인끼리 어울렸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로마서 16:1-16에서 로마 교회를 설명하면서 브리스가와 아굴라(유대인), 에배네도 (헬라인), 뵈뵈(“여러 사람의 보호자,” 그래서 아마도 부유한 자), 그리고 빌롤로고(노예들에게 흔했던 이름)와 같은 이름을 열거하였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한 데 모았을까요?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분 안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갈라디아서 3:28).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일하고, 같은 교회에 다니기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선을 넘으라고 강권하십니다. 다양한 노선에 따라 갈라진 세상 속에서 예수님은 서로 다른 우리를 함께 모아 주님 안에서 한 가족으로 하나 되게 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갈라디아서 3:23-29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28]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 인종적으로, 경제적인 차이로 나뉜 사람들을 연합시키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 분열된 세상을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Daily Article
08/08/2023 TUESDAY
DIFFERENT TOGETHER IN JESUS
Homophily is at work in other areas of life too, with us tending to marry and befriend people similar to us. While natural, homophily can be destructive when left unchecked. When we only prefer “our kind” of people, society can fracture along racial, political, and economic lines.
In the first century, Jews stuck with Jews, Greeks with Greeks, and rich and poor never mingled. And yet, in Romans 16:1–16, Paul could describe the church in Rome as including Priscilla and Aquila (Jewish), Epenetus (Greek), Phoebe (a “benefactor of many,” so probably wealthy), and Philologus (a name common for slaves). What had brought such different people together? Jesus—in whom there’s “neither Jew nor Gentile, neither slave nor free” (GALATIANS 3:28).
It’s natural to want to live, work, and go to church with people like us. Jesus pushes us beyond that. In a world fracturing along various lines, He’s making us a people who are different together— united in Him as one family.
- SHERIDAN VOYSEY
Today's Reading
GALATIANS 3:23–29There is neither Jew nor Gentile, neither slave nor free.
[ GALATIANS 3:28 ]
How can you actively reach out to people who are different from you?
What could you do this week to bridge ethnic or economic divides?
Jesus, I praise You for working to bring our fractured world together.
오늘의 말씀
08/07/2023 월요일
수많은 빛나는 점들
어떤 면에서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이 마치 반딧불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에베소서 5:8)고 말합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이렇게 보잘것없는 내 빛”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의문을 갖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단 한 사람의 행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우리를 “빛의 자녀들”이라고 부르며(8절) 우리는 “빛의 나라에서 성도들이 얻을 축복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골로새서 1:12, 현대인의 성경). 세상에 빛을 발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사역, 곧 공동의 노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 “반딧불” 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면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에베소서 5:19) 모습을 묘사하면서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간증이 칠흑 같은 한밤중에 던져지는 한 작은 점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낙심될 때에도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는 함께 변화를 일으키고 밝은 빛을 발합니다. 그것은 마치 모든 반딧불들이 한데 모여 빛을 발함으로 많은 이목을 끄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5:8-20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서 5:8]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혼자가 아님을 알 때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오늘 다른 믿는 이들과 함께 어떻게 밝게 빛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빛을 비추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8/07/2023 MONDAY
A THOUSAND DOTS OF LIGHT
In a way, the apostle Paul writes about believers in Christ as glowworms. He explains that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EPHESIANS 5:8). But sometimes we wonder how “this little light of mine” can make a difference. Paul suggests it isn’t just a solo act. He calls us “children of light” (V. 8) and explains that we “share in the inheritance of his holy people in the kingdom of light” (COLOSSIANS 1:12). Being light in the world is a collective effort, the work of the body of Christ, the work of the church. Paul reinforces this with the picture of us “glowworms” worshiping together, “speaking to one another with psalms, hymns, and songs from the Spirit” (EPHESIANS 5:19).
When we get discouraged, thinking our life testimony is just one little dot in a midnight culture of pitch black, we might take assurance from the Bible. We’re not alone. Together, as God guides us, we make a difference and glow a brilliant light. It seems that a whole congregation of glowworms might attract a whole lot of interest.
- KENNETH PETERSEN
Today's Reading
EPHESIANS 5:8–20Live as children of light.
[ EPHESIANS 5:8 ]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you’re not alone in Christ?
How can you shine brightly with other believers today?
Dear God, please help me shine Your light with other believers in Jesus.
오늘의 말씀
08/06/2023 주일
노예 생활에서 벗어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백 년 동안 처참한 환경 가운데 노역을 하며 애굽 사람들의 억압을 받아왔습니다. 그들은 탄식하며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출애굽기 2:23). 그러나 새로 즉위한 바로는 벽돌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벽돌에 쓸 짚도 줍도록 명령을 내려 그들의 작업량을 더 늘렸습니다(5:6- 8). 이런 억압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부르짖자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언약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6:7). 그리고 하나님께서 “편 팔” 로 그들을 건져내실 것이므로 그들이 더 이상 노예로 남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절).
하나님의 인도 하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냈습니다 (14장 참조).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십자가 위의 그의 아들 예수님의 편 팔을 통해 여전히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과거 우리를 지배하던 훨씬 더 큰 죄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는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노예가 아니며 자유합니다!
오늘의 성구
출애굽기 6:1-8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출애굽기 6:6]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을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까?
어떤 식이로든 아직 속박되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에서 자유롭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8/06/2023 SUNDAY
RELEASE FROM SLAVERY
The Israelites had been oppressed by the Egyptians for hundreds of years, laboring under harsh conditions. They cried out to God, asking for help (EXODUS 2:23). But their workload increased, because the new pharaoh ordered them not only to make bricks but also to gather the straw for these bricks (5:6–8). When the Israelites continued to cry out against the oppression, God reiterated His promise to be their God (6:7). No longer would they be slaves, because He would redeem them with “an outstretched arm” (V. 6).
Under God’s direction, Moses led the Israelites out of Egypt (SEE CH. 14). Today God still delivers us through the outstretched arms of His Son, Jesus, on the cross. We’re set free from a far greater enslavement to the sin that once controlled us. We’re no longer slaves, but free!
- AMY BOUCHER PYE
Today's Reading
EXODUS 6:1–8I will free you from being slaves to them.
[ EXODUS 6:6 ]
How has God brought you freedom?
How could you encourage others who are enslaved in some way?
Dear God,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to give me freedom from my sin.
오늘의 말씀
08/05/2023 토요일
하나님의 임재가 먼저
예수님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마르다는 일하느라 바빴고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했습니다”(누가복음 10:40). 그러나 동생 마리아는 앉아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지혜와 평안을 얻는 쪽을 택했습니다(39-42절). 마르다가 예수님께 나아가 동생에게 말하여 자기 일을 돕게 해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41-42절).
하나님은 우리가 집중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마르다처럼 여러 가지 일과 근심으로 마음이 분주할 때가 많습니다. 유일하게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10:38-42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누가복음 10:42]
당신은 무슨 일로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 다시 집중하게 되면 어떻게 당신의 일이 다시 명확해질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저는 너무 많은 일들을 동시에 하려 합니다.
산만함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소서.
Daily Article
08/05/2023 SATURDAY
PRIORITY OF GOD’S PRESENCE
When Jesus visited Mary and Martha’s home, Martha was busy working and “distracted by all the preparations” (LUKE 10:40). Her sister Mary chose to sit and listen to Jesus teach, gaining wisdom and peace that would never be taken away from her (VV. 39–42). When Martha asked Jesus to encourage Mary to help her, He responded, “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but few things are needed—or indeed only one” (VV. 41–42).
God desires our attention. But, like Martha, we’re often distracted by tasks and problems. We neglect God’s presence even though He alone can provide the wisdom and hope we need. When we make spending time with Him through prayer and meditating on Scripture a priority, He’ll give us the guidance and strength we need to address the challenges we face.
- KIMYA LODER
Today's Reading
LUKE 10:38–42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 LUKE 10:42 ]
What has taken your focus away from God?
How might shifting it back to Him bring you clarity?
Dear Father, sometimes I try to juggle so many things.
Please help me to remove those distractions and draw closer to You.
오늘의 말씀
08/04/2023 금요일
피난처와 같은 사람들
보아스도 룻의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나오미를 보살피기 위해 자기 고향을 떠나온 룻의 이야기를 들은 보아스는 룻이 자신의 밭에 이삭을 주으러 오자 이렇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룻기 2:12).
어느날 밤 룻은 보아스의 잠을 깨우면서 보아스가 축복했던 일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발 쪽에 움직임이 있어 잠이 깬 보아스는 “네가 누구냐” 라고 물었습니다. 룻은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3:9)라고 답했습니다.
‘옷자락’과 ‘날개’의 히브리 말은 같습니다. 보아스는 룻과 결혼함으로써 그녀의 피난처가 되어주었고, 그들의 증손자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렇게 찬양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시편 36:7).
오늘의 성구
룻기 3:1-9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룻기 3:9]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룻기 3:9]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품에서 제 피난처를 찾습니다.
아버지의 피난처를 다른 이들에게도 넓히는 일에 저를 사용해 주소서.
Daily Article
08/04/2023 FRIDAY
PEOPLE OF REFUGE
Boaz was moved by the story of Ruth. He’d heard how she left her people to support Naomi, and when Ruth came to glean in his field, Boaz prayed this blessing over her, “May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May you be richly rewarded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 (RUTH 2:12).
Ruth reminded Boaz of his blessing when she interrupted his sleep one night. Awakened by movement at his feet, Boaz asked, “Who are you?” Ruth replied, “I am your servant Ruth. Spread the corner of your garment over me, since you are a guardian redeemer of our family” (3:9).
The Hebrew word for corner of garment and wings is the same. Boaz gave Ruth refuge by marrying her, and their great-grandson David echoed their story in his praise to the God of Israel: “How priceless is your unfailing love, O God!” he wrote. “People take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PSALM 36:7).
- MIKE WITTMER
Today's Reading
RUTH 3:1–9Spread the corner of your garment over me, since you are a guardian-redeemer of our family.
[ RUTH 3:9 ]
When has someone given you refuge and how did it make you feel?
How might you—in big or small ways—provide refuge for others?
Father, I take refuge in You.
Use me to extend Your refuge to others.
오늘의 말씀
08/03/2023 목요일
진실함과 연약함
나는 잠시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우리 소그룹은 여러 해 동안 서로 알고 지내왔지만 자신의 상처와 어려움을 모두 공개적으로 나눠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연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우리 모두 죄인이고 다 힘들게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그리스도께 의지하는 삶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눔으로 우리는 그분을 계속 신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마치 살면서 아무 걱정도 없는 것처럼 꾸미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나는 “좋아, 그렇게 하자!”라고 답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하자 다른 사람이 곧 따라 했습니다. 몇 명은 조용히 있었으나 다 이해해 주었고, 아무도 억지로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야고보서 5장 16절의 뒷부분 “서로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나는 그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과 나누는 교제의 아름다움을 체험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같은 믿음으로 서로에게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드러낼 수 있고, 약하고 어려울 때 주님께 그리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야고보서 5:13-20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야고보서 5:16]
조심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서 더욱 진솔한 나눔을 갖도록 독려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누구와 당신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하나님 가족으로 삼아 주셔서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8/03/2023 THURSDAY
AUTHENTIC AND VULNERABLE
For a moment, I wasn’t sure how to reply. While our small group members have known each other for years, we’d never really openly shared all our hurts and struggles with one another. After all, it’s scary to be vulnerable.
But the truth is, we’re all sinners and we all struggle. We all need Jesus. Authentic conversations about God’s amazing grace and our dependency on Christ have a way of encouraging us to keep trusting in Him. With Jesus, we can stop pretending to have trouble-free lives.
So I replied, “Yes! Let’s do that!” Initially, it was awkward. But as one person opened up and shared, another soon followed. Though a few kept silent, there was understanding. No one was pressured. We ended the time by doing what the second part of James 5:16 says, “Pray for each other.”
That day I experienced the beauty of fellowship with believers in Jesus. Because of our common faith in Christ, we can be vulnerable with each other and depend on Him and others to help us in our weaknesses and struggles.
- POH FANG CHIA
Today's Reading
JAMES 5:13–20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and pray for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 JAMES 5:16 ]
While we must be discerning, what can you do to encourage more authentic sharing in your church community?
Who can you share your struggles with?
Father, thank You for placing me in Your family so I might find support as I grow to become more and more like Christ.
오늘의 말씀
08/02/2023 수요일
강한 자와 약한 자
성경은 능력을 가진 자들에게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어떤 능력이 있습니다) 약한 자들을 돌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살피며, 몸이 아픈 사람들을 돌아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때가 너무 많습니다(에스겔 34:6). 에스겔 선지자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이기적인 태도를 꾸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화 있을진저...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한다”(2, 4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개인의 우선순위에서, 지도자들의 철학에서, 그리고 경제 정책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돌보는, 한 가지 다른 길을 을 보여주고 계십니다(11-12절).
오늘의 성구
에스겔 34:1-2, 7-12화 있을진저...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에스겔 34:2,4]
힘 있는 이들이 약한 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들이 어떻게 약한 이들을 외면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도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게 가르쳐 주소서.
Daily Article
08/02/2023 WEDNESDAY
THE POWERFUL AND THE WEAK
The Scriptures instruct those who have power (and all of us have some kind of power) to care for those who are weak, watch over those who are struggling, and tend to those whose bodies are broken. Too often, though, we ignore those in need of attention (EZEKIEL 34:6). The prophet Ezekiel rebuked Israel’s leaders for their selfishness, for disregarding those who most needed help. “Woe to you,” God said through Ezekiel. “You have not strengthened the weak or healed the sick or bound up the injured” (VV. 2, 4).
How often do our personal priorities, leadership philosophies, or economic policies demonstrate little regard for those in distress? God shows us a different way, where those with power watch out for those who are weak (VV. 11–12).
- WINN COLLIER
Today's Reading
EZEKIEL 34:1–2, 7–12Woe to you . . . . You have not strengthened the weak or healed the sick.
[ EZEKIEL 34:2, 4 ]
How have you seen those with power watch out for the weak?
How have they ignored the weak?
Heavenly Father, teach me to love as You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