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즐거워하며 (이사야 35:1)

오늘의 말씀

07/14/2020     화요일

성경읽기: 시편 10-12; 사도행전 19:1-20
찬송가: 292(통415)

바보짓을 하다

내게 가장 창피했던 경험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신학교에서 교수진 및 학생, 귀빈들에게 축사한 날이었습니다. 나는 원고를 손에 들고 연단으로 올라가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내 눈에 학자 가운을 입고 매우 진지한 태도로 앞줄에 앉아 있는 저명한 교수들이 보였습니다. 나는 갑자기 감각을 잃어버렸습니다. 입이 바짝 마르면서 모든 생각이 나의 뇌리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나는 처음 몇 문장을 더듬거리다가 즉흥적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디쯤 말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횡설수설하며 정신없이 진도를 나아가 청중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간신히 축사를 끝내고 기다시피 자리로 돌아와 고개를 숙였습니다.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창피함도 그것이 겸손으로 이끌어준다면 좋은 것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겸손은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야고보서 4:6) 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겸손한 마음으로 크게 뉘우치며 내 말을 두렵게 여기는 자에게 은혜를 베푼다” (이사야 66:2, 현대인의 성경) .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때 그분이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야고보서 4:10) . 창피함과 부끄러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빚으시도록 우리를
그분께로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넘어지면, 그분의 손 안으로 넘어진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야고보서 4:4-1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야고보서 4:6]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 명예와 영광이 된다면 어떤 창피함도 받아드릴 수 있게 도와주소서.

가장 창피하고 당황스러웠던 순간이 언제였습니까? 그 일로부터 어떤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까?

Daily Article

07/14/2020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P S A L M S 10 – 12; A C T S 19:1 – 20
Hymn: 292(Old415)

PLAYING THE FOOL

My most humiliating experience ever was the day I addressed the faculty, students, and friends of a seminary on its fifty-year anniversary. I approached the lectern with my manuscript in hand and looked out on a vast crowd, but my eye fell on the distinguished professors seated in the front row, garbed in academic gowns and looking very serious. I immediately took leave of my senses. My mouth dried up and detached itself from my brain. I fumbled the first few sentences and then I began to improvise. Since I had no idea where I was in my lecture, I began frantically turning pages, while talking a line of nonsense that baffled everyone. Somehow I made it through, crept back to my chair, and stared at the floor. I wanted to die. However, I learned that humiliation can be a good thing if it leads to humility, for this is the key that opens God’s heart. The Scriptures say, “God opposes the proud but shows favor to the humble” JAMES 4:6) . He showers the humble with grace. God Himself said, “These are the ones I look on with favor: those who are humble and contrite in spirit, and who tremble at my word” (ISAIAH 66:2) . As we humble ourselves before God, He lifts us up (JAMES 4:10) . Humiliation and shame can bring us to God for His shaping. When DAVID H. ROPER

Today's Reading

J A M E S 4:4–12
God opposes the proud but shows favor to the humble. [ JAMES 4:6 ]

Loving God, help me to accept humiliation if it in some way brings honor and glory to You.

What was your most humiliating and embarrassing moment? What good thing did you see come from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