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1/19/2023 주일
하나님 안에서 힘을 모으기
이 말씀은 바울 사도가 고린도 교회에 써 보낸 것입니다. 그는 개인적인 고통에 몹시 시달리던 시기에 “내 육체의 가시”(7절)를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의 고난은 신체적인 질병일 수도, 영적으로 부딪힌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동산에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 (누가복음 22:39-44), 바울도 자신의 고통을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여러 차례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그에게 필요한 힘을 제공해 주겠다고 그를 확신시켜 주시는 것으로 응답하셨습니다. 마침내 바울은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하다”(고린도후서 12:10)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가 이 삶에서 경험하는 가시들! 새가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힘 안에서 우리 자신의 힘도 모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후서 12:2-10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오늘 어디에서 당신의 연약함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그 분명한 연약함 속에서 당신의 여정을 위해 어떻게 하나님의 힘을 모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 인생의 앞날을 마주하면서 하나님의 힘에서 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9/2023 SUNDAY
GATHERING STRENGTH IN GOD
The apostle Paul wrote these words to the church at Corinth. Enduring a season when he was overwhelmed with personal struggle, Paul begged God to remove what he described as “a thorn in my flesh” (V. 7). His affliction might have been a physical ailment or spiritual opposition. Like Jesus in the garden the night before His crucifixion (LUKE 22:39–44), Paul repeatedly asked God to remove his suffering. The Holy Spirit responded by assuring him that He’d provide the strength needed. Paul learned,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2 CORINTHIANS 12:10). Oh, the thorns we experience in this life! Like a bird gathering its strength for the journey ahead, we can gather up God’s strength for what we’re facing. In His strength, we find our own.
- ELISA MORGAN
Today's Reading
2 CORINTHIANS 12:2–10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 2 CORINTHIANS 12:9 ]
Where are you experiencing weakness today?
How can you—in that exact weakness—gather God’s strength for your journey?
Dear Father, help me gather my strength from Yours as I face what’s ahead in my life today.
오늘의 말씀
11/18/2023 토요일
사랑으로 상대하기
창세기 4장에서 하나님은 누군가의 죄를 사랑으로 상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십니다. 가인은 격분했습니다. 농부인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습니다”(3절).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가져온 것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제물이 거절되자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습니다”(5절, 새번역).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직접 대면하여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6절, 새번역)고 하시면서 가인에게 죄에서 돌아서서 선하고 옳은 것을 추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끔찍한 일을 저질렀습니다(8절).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죄에서 돌아서도록 강요할 수는 없지만,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들을 상대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함”으로 둘 다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습니다(에베소서 4:1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을 수 있는 귀를 허락하신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주는 진실된 모진 말들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창세기 4:1-12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창세기 4:6]
왜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상대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당신은 모질지만 약이 되는 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상대하고 모질지만 진실된 말들을 은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소서.
Daily Article
11/18/2023 SATURDAY
CONFRONTING IN LOVE
In Genesis 4, God provides the perfect picture of what it means to confront someone’s sin in love. Cain was infuriated. Being a farmer, he’d presented “some of the fruits of the soil as an offering to the Lord” (V. 3). But God made it clear that what he brought Him wasn’t acceptable. Cain’s offering was rejected, and he was “very angry, and his face was downcast” (V. 5). So, God confronted him and said, “Why are you angry?” (V. 6). He then told Cain to turn from his sin and pursue what was good and right. Sadly, Cain ignored God’s words and committed a horrific act (V. 8).
While we can’t force others to turn from sinful behaviors, we can compassionately confront them. We can “speak the truth in love” so that we both become “more and more like Christ” (EPHESIANS 4:15 NLT). And, as God gives us ears to listen, we can also receive hard words of truth from others.
- TOM FELTEN
Today's Reading
GENESIS 4:1–12Then the Lord said to Cain, “Why are you angry?”
[ GENESIS 4:6 ]
Why is it vital for us to confront others in love?
How do you receive hard but helpful words?
Father, help me to have the courage to confront others in love and to receive hard but true words with grace.
오늘의 말씀
11/17/2023 금요일
모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알고 그와 동행하는 모험을 말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에베소서 1장에서 그분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작지만 강력한 모습을 잠깐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고(3절),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며(4절), 우리를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5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셔서 그분의 풍성한 은혜와 용서가 우리에게 넘치게 하시고(7-8절), 그분의 뜻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며(9절),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는 새로운 목적을 갖고 살게 하십니다(12절).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살면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인도하시며(13절),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삶을 보증해 주십니다(14절).
예수님이 우리 삶에 들어오시면 그분을 더 많이 알고 가까이 따르는 것이 가장 위대한 모험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정한 삶을 위해 지금 그리고 매일 주님을 찾으십시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1:3-14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11-12]
당신은 예수님을 알고 함께 동행하는 삶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이것을 누구와 나누기를 원하실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사랑하시고 언제나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저를 알고 사랑하시는 것과 주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Daily Article
11/17/2023 FRIDAY
THE ADVENTURE
Mere words are inadequate to describe the adventure of knowing and walking with Jesus, God’s Son. But in Ephesians 1, the apostle Paul gives us a small but powerful glimpse of life with Him. God gives us spiritual blessings directly from heaven (V. 3), holiness and blamelessness in God’s eyes (V. 4), and adoption as His own into the King’s royal family (V. 5). He blesses us with the lavish gift of His forgiveness and grace (VV. 7–8), understanding of the mystery of His will (V. 9), and a new purpose of living “for the praise of his glory” (V. 12). The Holy Spirit comes to live in us to empower and lead us (V. 13), and He guarantees eternity in God’s presence forever (V. 14).
When Jesus Christ enters our life, we discover that getting to know Him more and following Him closely is the greatest of adventures. Seek Him now and every day for real life.
- ANNE CETAS
Today's Reading
EPHESIANS 1:3–14In him we were also chosen . . . that we . . . might be for the praise of his glory.
[ EPHESIANS 1:11–12 ]
How would you describe the life of knowing and walking with Jesus?
Who might God want you to share this with?
Dear Jesus, thank You for loving me and always walking by my side.
You’ve given me more than I could have imagined. I love being known and loved by You and sharing You with others.
오늘의 말씀
11/16/2023 목요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말하라
마찬가지로 시편 66편 저자의 간증도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증거하는 찬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5절).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6절) 실족하지 않도록 보호하시며 (9절), 시험하고 단련시키시면서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10-12절). 우리에게는 다른 성도들과 공통적으로 갖는 하나님에 대한 체험이 있는가 하면, 우리 개인의 신앙 여정에 따른 고유한 체험들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분 자신을 드러내신 적이 있습니까? 그런 간증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가운데 어떻게 일하셨는지 다른 사람들이 알도록 함께 나눌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16절).
오늘의 성구
시편 66:5-12, 16-20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시편 66:16]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당신의 체험을 다른 사람들과 쉽게 나눌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주님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나누는 것을 듣고 어떻게 주님을 더 신뢰하게 되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에게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이런 것들을 저 혼자만 간직하고 있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6/2023 THURSDAY
TELL OF GOD’S GOODNESS
Similarly, the testimony of the writer of Psalm 66 is packed with praise as he testifies about what God had done for His people. “Come and see what God has done, his awesome deeds for mankind!” (V. 5). His deeds included miraculous rescue (V. 6), preservation (V. 9), and testing and discipline that resulted in His people being brought to a better place (VV. 10–12). While there are God-experiences that we have in common with other believers in Jesus, there are also things unique to our individual journeys. Have there been times in your life when God has particularly made Himself known to you? Those are worth sharing with others who need to hear how He’s worked in your life. “Come and hear, all you who fear God; let me tell you what he has done for me” (V. 16).
- ARTHUR JACKSON
Today's Reading
PSALM 66:5–12, 16–20Let me tell you what he has done for me.
[ PSALM 66:16 ]
How can you more readily share your experiences of God’s goodness with others? How have you been inspired to trust Him more when you’ve heard others share His awesome deeds?
Heavenly Father, I rejoice in the varied expressions of Your kindness to me. Help me not to keep these things to myself.
오늘의 말씀
11/15/2023 수요일
필요한 한 가지
예수님이 마르다와 마리아, 나사로의 집에 방문했 때, 마르다는 주님께서 오신다는 것을 미리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그의 친구들을 대접할 음식 준비를 돕지 않는 마리아에게 얼마나 화가 났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르다는 정말 중요한 것, 곧 예수님에게 배움으로 그분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놓쳤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가 주님을 섬기고 싶어 하는 마음을 꾸짖은 것이 아니라, 그녀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일로 방해를 받아 화가 나거나 이루고자 하는 일이 많아 중압감을 느낄 때,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의 속도를 줄이고 예수님 발 앞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예수님께 주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우리를 채워 달라고 간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님의 사랑받는 제자 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10:38-42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누가복음 10:41-42]
예수님으로부터 받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지금 어떻게 주님의 발 앞에 앉아 있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의 방식대로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여러 가지 일로 방해받지 않고 주님께 집중하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5/2023 WEDNESDAY
ONE THING NEEDED
When Jesus visited the home of Martha, Mary, and Lazarus, Martha wouldn’t have known He was coming in advance, so we can understand how she could have been upset with Mary for not helping with the preparations to feed Him and His friends. But she lost sight of what really mattered—receiving from Jesus as she learned from Him. Christ wasn’t scolding her for wanting to serve Him but rather reminding her that she was missing the most important thing.
When interruptions make us irritable or we feel overwhelmed about the many things we want to accomplish, we can stop and remind ourselves what really matters in life. As we slow ourselves down, picturing ourselves sitting at the feet of Jesus, we can ask Him to fill us with His love and life. We can revel in being His beloved disciple.
- AMY BOUCHER PYE
Today's Reading
LUKE 10:38–42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but few things are needed— or indeed only one.
[ LUKE 10:41–42 ]
What distractions keep you from receiving from Jesus?
How can you sit at His feet today?
Dear Jesus, thank You for loving to instruct me in Your ways.
Help me not to get distracted by my activities, but to focus on You.
오늘의 말씀
11/14/2023 화요일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죄
그 트럭은 1992년 12월 아침에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하지만 내 할아버지는 어땠을까요? ‘뭐라고 하셨을까요?’ 사실, 할아버지는 트럭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 한마디도. 혼내는 것도, 어떻게 보상할지에 대한 것도, 그 어떤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용서와 내가 다치지 않은 것에 대한 할아버지의 미소뿐이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은혜는 예레미야 31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들의 엄청난 결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34절)고 하시면서 그의 백성들과의 관계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할아버지는 내가 그의 트럭을 망가뜨렸다는 것을 결코 ‘잊지’ 않았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마치 여기 하나님이 그러신 것처럼 그것을 ‘기억’하지도, 나를 부끄럽게 하지도, 내가 마땅히 진 빚을 갚도록 일을 시키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러시겠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할아버지는 내가 망가뜨렸던 그 일이 아예 없었던 것처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 31:27-34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31:34]
하나님의 용서는 자신의 실패를 보는 관점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용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수치심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4/2023 TUESDAY
SINS REMEMBERED NO MORE
The truck was utterly totaled that December morning in 1992. God had spared me. But what about my grandfather? What would he say? In fact, he never said a single word about the truck. Not
one. There was no scolding, no repayment plan, nothing. Just forgiveness. And a grandfather’s smile that I was okay.
My grandfather’s grace reminds me of God’s grace in Jeremiah 31. There, despite their tremendous failings, God promises a restored relationship with His people, saying,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V. 34).
I’m sure my grandfather never forgot that I’d wrecked his truck. But he acted just like God does here, not remembering it, not shaming me, not making me work to repay the debt I rightfully owed. Just as God says He’ll do, my grandfather chose to remember it no more, as if the destructive thing I’d done had never happened.
- ADAM R. HOLZ
Today's Reading
JEREMIAH 31:27–34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 JEREMIAH 31:34 ]
How should God’s forgiveness affect how you see your failures?
How can you show others grace?
Father, thank You for Your forgiveness. When I cling to my shame, help me to recall that, in Christ, You remember my sins no more.
오늘의 말씀
11/13/2023 월요일
명함과 기도
그녀는 기도를 언제나 진지하게 했습니다. 왜 그러지 않겠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신다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썼습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신다” (베드로전서 3:12).
성경은 하나님이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많은 예를 보여줍니다. 그 한 예가 병들었던 유다 왕 히스기야의 기도입니다. 그는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왕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열왕기하 20:2). 하나님은 즉시 이사야를 통해 왕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다”(5절). 히스기야는 15년을 더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창틀에 꽂혀 있는 명함처럼 기도에 응답하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이 생길 때 그것을 우리 혼자 견디지는 않을 거라고 우리를 안심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주의를 기울이시면서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열왕기하 20:1-7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열왕기하 20:2]
당신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걱정들을 어떻게 하나님께 내어놓고 그분의 인도와 도움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항상 가까이 계셔서 제 기도를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11/13/2023 MONDAY
A CARD AND PRAYER
She took prayer seriously. And why not? Scripture says that God is listening for our requests.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Peter wrote,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prayer” (1 PETER 3:12).
The Bible gives us examples of how God responded to prayer. One is Hezekiah, the king of Judah, who became ill. He’d even received word from Isaiah, a prophet, saying he was going to die. The king knew what to do: he “prayed to the Lord” (2 KINGS 20:2). Immediately, God told Isaiah to give the king this message from Him: “I have heard your prayer” (V. 5). Hezekiah was granted fifteen more years of life.
God doesn’t always answer prayers with things like a card on a windowsill, but He assures us that when difficult situations arise, we don’t face them alone. God sees us, and He’s with us—attentive to our prayers.
- DAVE BRANON
Today's Reading
2 KINGS 20:1–7Hezekiah turned his face to the wall and prayed to the Lord.
[ 2 KINGS 20:2 ]
What tops your list of concerns? How can you give them to God, asking for His guidance and help?
Father, thank You for being there and hearing my prayers.
오늘의 말씀
11/12/2023 주일
예수님에게 매달림
그래서 나는 예수님 몸에 손을 댄 여인을 보며 감탄합니다. 그녀는 쇠약한 상태로 군중을 헤치고 나아갔을 뿐 아니라 주님께 담대히 다가가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마태복음 9:20-22). 그 여인은 당연히 두려웠을 것입니다. 유대 율법에 따라 그녀는 부정한 사람이었고, 부정한 그가 다른 사람들을 가까이 만나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레위기 15:25-27). 하지만 그 여인은 ‘주님의 겉옷을 만질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갔습니다. 마태복음 9장 21절에 “만지다”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단순히 만지는 정도가 아니라 “붙들다” 또는 “몸을 갖다 대다”라는 더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을 꽉 붙잡았습니다. 주님이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군중 속에서 한 여인의 간절한 믿음을 보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 절실하게 예수님께 매달릴 때, 주님은 우리를 기쁘게 맞이하시며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거절이나 처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주님께 우리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나에게 매달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9:18-22이는 제 마음에 [예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태복음 9:21]
무엇이 당신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가져다 주었습니까? 당신은 무엇 또는 누구에게 도움과 치유를 구했습니까? 지금 어떻게 예수님께 매달릴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받아주시고 주님의 자녀라고 불러 주시니 제가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Daily Article
11/12/2023 SUNDAY
CLING TO JESUS
That’s why I admire the woman who touched Jesus. She not only moved through the crowd in her weakened state, but she also showed faith in venturing out to approach Him (MATTHEW 9:20–22). She had good reason to be afraid: Jewish law defined her as unclean and by exposing others to her uncleanness, she could face serious consequences (LEVITICUS 15:25−27). But the thought If I only touch His cloak kept her going. The Greek word that is translated as “touch” in Matthew 9:21 is not mere touching but has the stronger meaning of “to hold on to” or “to attach oneself.” The woman tightly held on to Jesus. She believed He could heal her.
Jesus saw, in the midst of a crowd, the desperate faith of one woman. When we too venture out in faith and cling to Christ in our need, He welcomes us and comes to our aid. We can tell Him our story without fear of rejection or punishment. Jesus tells us today, “Cling to Me.”
- KAREN HUANG
Today's Reading
MAT THEW 9:18–22She said to herself, “If I only touch [Jesus’] cloak, I will be healed.”
[ MATTHEW 9:21 ]
What’s caused you suffering and fear? To what or whom have you turned for help and healing? How can you cling to Jesus today?
Dear God, thank You for Your love. I don’t have to feel ashamed and afraid. You accept me and call me Your child.
오늘의 말씀
11/11/2023 토요일
행운의 부츠
톰은 단순히 그의 아슬아슬 했던 순간을 기념하려고 그 부츠를 끝까지 지녔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어떤 물건들을 두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여기거나, 심지어는 “축복받는다”는 보다 영적인 꼬리표를 붙이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이나 심지어 어떤 징표까지도 하나님의 축복의 근원으로 여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사실을 힘들게 배웠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군대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후 그 패배를 검토해 보던 중, 어떤 사람이 다음 전투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가자고 했습니다(사무엘상 4:3). 그것은 좋은 생각 같았습니다(6-9절). 어쨌든 언약궤는 거룩한 물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그 언약궤 자체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줄 수 없었습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임재 대신 물건을 믿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큰 패배를 당했고 언약궤마저 적군에게 빼앗겼습니다(10-11절).
기도하도록 상기시켜 주거나,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하도록 상기시켜 주는 기념물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결코 축복의 근원이 아닙니다. 축복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오늘의 성구
사무엘상 4:1-11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2:8]
당신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증거를 어떻게 보여줍니까?
위기에 직면했을 때 당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무엇에 집중합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믿으려는 유혹에 빠질 때 저를 용서해 주소서.
Daily Article
11/11/2023 SATURDAY
LUCKY BOOTS
Tom may have clung to those boots simply to commemorate his close call. But people are often tempted to consider objects “lucky” or to even give them the more spiritual label “blessed.” Danger arrives when we credit an object—even a symbol—as a source of God’s blessing.
The Israelites learned this the hard way. The Philistine army had just routed them in battle. As Israel reviewed the debacle, someone thought of taking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into a rematch (1 SAMUEL 4:3). That seemed like a good idea (VV. 6–9). After all, the ark of the covenant was a holy object.
But the Israelites had the wrong perspective. By itself, the ark couldn’t bring them anything. Putting their faith in an object instead of in the presence of the one true God, the Israelites suffered an even worse defeat, and the enemy captured the ark (VV. 10–11).
Mementos that remind us to pray or to thank God for His goodness are fine. But they’re never the source of blessing. That is God—and God alone.
-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1 SAMUEL 4:1–11I am the Lord; that is my name! I will not yield my glory to another.
[ ISAIAH 42:8 ]
How do you show evidence of your faith in God?
When you’re faced with a crisis, what do you focus on to help you?
Loving Father, forgive me when I’m tempted to put my faith in anything but You.
오늘의 말씀
11/10/2023 금요일
기도를 통한 사랑
그래서 그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를 위해 기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의 모진 말에 대한 기억과 그의 불쾌한 성격이 내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기억하며 나는 존을 위해 매일 간단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며칠 지나면서 나는 호감이 가지 않는 그의 성격에 대해 생각하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그가 정말 아파하고 있을 거야. 아마 지금 정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을지도 몰라.’
나는 기도가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감정,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하나님께 활짝 열어 하나님이 그 모든 것에 들어오시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우리의 의지와 감정을 내려놓을 때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변화시키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누가복음 6:28)고 하는 기도의 명령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 아직도 존을 좋게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그를 보며, 그 또한 용서받고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임을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6:27-31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누가복음 6:28]
살면서 만나는 상대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그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상처를 주거나 괴롭힌 사람들에 대해 제가 어떻게 느끼는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기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의 마음을 제게 허락해 주소서.
Daily Article
11/10/2023 FRIDAY
LOVE THROUGH PRAYER
So when I heard that he’d been diagnosed with cancer, I found it difficult to pray for him. Memories of his harsh words and unpleasant character filled my mind. But remembering Jesus’ call to love, I was drawn to say a simple prayer for John each day. A few days later, I found myself beginning to think a bit less often about his unlikeable qualities. He must be really hurting, I thought. Perhaps he’s feeling really lost now.
Prayer, I realize, opens ourselves, our feelings, and our relationships with others to God, allowing Him to enter and bring His perspective into it all. The act of submitting our will and feelings to Him in prayer allows the Holy Spirit to change our hearts, slowly but surely. No wonder Jesus’ call to love our enemies is bound up tightly with a call to prayer: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LUKE 6:28).
I have to admit, I still struggle to think well of John. But with the Spirit’s help, I’m learning to see him through God’s eyes and heart—as a person to be forgiven and loved.
- LESLIE KOH
Today's Reading
LUKE 6:27–31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 LUKE 6:28 ]
Why is it important to pray for even the difficult people in your life?
What can you pray for them?
Loving God, You know how I feel about those who’ve hurt or irritated me.
Please give me Your heart of grace and compassion to pray for them, for You love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