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4/19/2018 목요일
서두르지 말라
어쨌든, 미친 듯이 서두르는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완전한 평강”과는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주님은 이 평강의 선물을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주시는데, 그것은 그들이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3절). 그리고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시기”(4절) 때문에 주님은 오늘과 내일, 그리고 영원히 신뢰할 만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시켜 주님을 신뢰하는 것은 서두르는 삶에 대한 해독제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서두르고 있거나, 어쩌면 성급하기까지 한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 어쩌면 그 반대로 평화로움을 자주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아마도 그 양쪽 극단 사이의 어딘가에 머물러 있겠지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오늘 나는 결코 우리를 저버리지 않고 그분의 평화를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을 믿고, 조급함을 멀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구
이사야 26:1-4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주 하나님, 주님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을 주십니다, 그 선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가 서두르지 않도록 도와준다.
Daily Article
04/19/2018 Thursday
Hurry Not
After all, rushing around frantically seems to be the opposite of the “perfect peace” the prophet Isaiah speaks of. The Lord gives this gift to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Him (V 3). And He is worthy of being trusted today, tomorrow, an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himself, is the Rock eternal” (V 4). Trusting God with our minds fixed on Him is the antidote to a hurried life.
How about us? Do we sense that we’re hurried or even hasty? Maybe, in contrast, we often experience a sense of peace. Or perhaps we’re somewhere in between the two extremes.
Wherever we may be, I pray today that we’ll be able to put aside any hurry as we trust the Lord, who will never fail us and who gives us His peace. AMY BOUCHER PYE
Today's Reading
Isaiah 26:1–4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you.
Isaiah 26:3
Lord God, You give the peace that passes all understanding, which is a gift I don’t want to take for granted. Thank You.
God’s peace helps us not to hurry.
오늘의 말씀
04/18/2018 수요일
출신을 판단하는 것
사사기에서 입다는 출신에 관한 질문에 전혀 답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배다른 형제들이 그의 “의문스러운” 출신을 문제 삼아 그의 고향인 길르앗에서 그를 쫒아냈습니다.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다” (사사기 11:2) 라고 그들은 선언했습니다. 성경 본문도 “그의 어머니는 기생이었다”(1절)라고 냉혹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타고난 지도자였기 때문에, 적대적인 부족이 길르앗에 싸움을 걸어왔을 때 그를 추방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그를 다시 불러오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와서 우리의 지휘관이 되어주시오”(6절, 새번역)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입다는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7절)라고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그에 대한 처우가 다를 것이라는 확답을 받고 입다는 그들을 이끌기로 동의했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신이 입다에게 임하시니”(29절)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그들을 이끌어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약성경은 입다를 믿음의 영웅들 중 한 사람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32).
하나님은 종종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선택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됐는지, 혹은 우리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사사기 11:1-8,29이에 여호와의 신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사사기 11:29
주님, 주님은 우리의 출신을 가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의 유산은 주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가족으로 삼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태복음 19:30
Daily Article
04/18/2018 Wednesday
Judging Origins
In the book of Judges, Jephthah might not have wanted to answer that question at all. His half-brothers had chased him out of his hometown of Gilead for his “questionable” origins. “You are the son of another woman,” they declared (JUDGES 11:2). The text says starkly, “His mother was a prostitute” (V 1).
But Jephthah was a natural leader, and when a hostile tribe picked a fight with Gilead, the people who had sent him packing suddenly wanted him back. “Be our commander,” they said (V 6). Jephthah asked, “Didn’t you hate me and drive me from my father’s house?” (V 7). After getting assurances that things would be different, he agreed to lead them. The Scripture tells us, “Then the Spirit of the LORD came on Jephthah” (V 29). Through faith, he led them to a great victory. The New Testament mentions him in its list of heroes of the faith (HEBREWS 11:32).
God so often seems to choose the unlikeliest people to do His work, doesn’t He? It doesn’t matter where we’re from, how we got here, or what we’ve done. What matters is that we respond in faith to His love.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Judges 11:1–8, 29The Spirit of the Lord came on Jephthah.
Judges 11:29
Lord, we take great comfort knowing that You don’t show favoritism based on where we’re from. Our heritage is found in You. Thank You for adopting us into Your family.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many who are last will be first.
MATTHEW 19:30
오늘의 말씀
04/17/2018 화요일
하나님을 깊이 알아감
늘어나는 것이 늦어진다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임신검사가 매번 부정적인 결과로 나오자, 우리가 불임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 달간 계속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울었습니다. 우리는 폭풍우 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불임은 삼키기 힘든 쓴 약이었고,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우리 인생길을 돌아보며, 요한복음 6장에서 바다의 풍랑 가운데 있었던 제자들의 이야기를 생각해봅니다. 그들이 폭풍우 몰아치는 암흑 속에서 파도와 싸우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풍랑 위를 걸어 홀연히 그들에게로 걸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20절)라고 말씀하시며,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그들을 진정시켜 주셨습니다.
제자들처럼 남편과 나도 우리 인생의 폭풍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몰랐지만, 하나님이 항상 신실하시고 진실하신 분임을 더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 마음은 평안해졌습니다. 비록 우리가 꿈꾸었던 아기를 갖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온화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삶에 능력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6:16-21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하지 말라 하신대
요한복음 6:20
사랑하는 주님, 주님 없이 혼자 제 인생의 풍랑을 겪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께서 저에게 잠잠히 임하셔서 능력으로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폭풍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능력으로 함께 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Daily Article
04/17/2018 Tuesday
Learning to Know God
When I reflect on our journey, I think about the story of the disciples caught in the storm on the sea in John 6. As they struggled against the waves in the dark of the storm, Jesus unexpectedly came to them walking on the stormy waves. He calmed them with His presence, saying, “It is I; don’t be afraid” (V 20).
Like the disciples, my husband and I had no idea what was coming in our storm; but we found comfort as we learned to know God more deeply as the One who is always faithful and true. Although we would not have the child we had dreamed of, we learned that in all our struggles we can experience the power of His calming presence. Because He is there powerfully working in our lives, we need not be anxious. KAREN WOLFE
Today's Reading
John 6:16–21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n't be afraid."
John 6:20
Dear Lord, thank You that I do not have to face the storms in this life without You. Thank You for Your calming presence and power carrying me through whatever I face.
We can experience God’s powerful presence even in the storms of our lives.
오늘의 말씀
04/16/2018 월요일
단 1초
더 길어진 것을 느꼈다면, 제대로 느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요? 그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의 자전이 늦어져서 매년 시간이 아주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주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을 추적할 때 몇 천 분의 1초까지도 정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느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충돌 방지 프로그램이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1초를 얻거나 잃는 것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 29절에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새번역)라고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5:16)라고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그 말은 과학자들처럼 우리도 매 초를 세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삶이 덧없이 지나가는 것을 생각해보면(시편 39:4), 우리의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할 중요성을 다시 새겨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39:4-6나의 일생이 얼마나 덧없이 지나가는 것 인지 시편 39:4 (새번역)
주님, 우리에게 주시는 매 순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존귀와 영광을 위해 선물로 주신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여 주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힘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고 시간을 투자하라.
Daily Article
04/16/2018 Monday
Just a Second
For most of us, a second gained or lost doesn’t make much difference. Yet according to Scripture, our time and how we use it is important. For instance, Paul reminded us in 1 Corinthians 7:29 that “time is short.” The time we have to do God’s work is limited, so we must use it wisely. He urged us to “[make] the best use of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EPHESIANS 5:16 ESV).
This doesn’t mean we have to count each second as do the scientists, but when we consider the fleeting nature of life (PSALM 39:4), we can be reminded of the importance of using our time wisely. DAVE BRANON
Today's Reading
Psalm 39:4–6How fleeting my life is. Psalm 39:4
Lord, thank You for each moment You give us. May we strive to honor You with this gift by using our time wisely for Your honor and glory.
Don’t just spend time—invest it.
오늘의 말씀
04/15/2018 주일
노래할 이유
나의 그런 생각은 내가 청년이 되어 시편 98편을 읽을 때까지 10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찬양하라”(시편 98:1)라는 초대의 말로 글을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목소리가 얼마나 좋으냐 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자녀들이 감사와 찬양으로 부르는 노래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이한 일을 하셨기에”(1절) 노래하라는 초대를
받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의 노래와 태도에서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할 두 가지 놀라운 이유를 지적해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과 우리를 향한 그분의 지속적인 신실하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합창단의 각자 자리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98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시편 98:1
주님, 주님은 제 삶에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비록 제 목소리가 무대 위에서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닐지라도,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감사하며 부르는 합창에 참여하여 함께 노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신다.
Daily Article
04/15/2018 Sunday
Reason to Sing
I carried that thought with me for more than a decade until I read Psalm 98 as a young adult. The writer opens with an invitation to “sing to the LORD” (PSALM 98:1). The reason offered has nothing to do with the quality of our voices; He delights in all His children’s songs of thanksgiving and praise. Instead, we are invited to sing because God “has done marvelous things” (V 1).
The psalmist points out two wonderful reasons to joyfully praise God in song and in attitude: His saving work in our lives and His ongoing faithfulness toward us. In God’s choir, we each have a place to sing of the marvelous things He has done. KIRSTEN HOLMBERG
Today's Reading
Psalm 98Sing to the Lord a new song, for he has done marvelous things. Psalm 98:1
Lord, You have done great things in my life. Even if my voice isn’t one that would be heard on stage, I want to join the choir
God loves to hear the voices of His children.
오늘의 말씀
04/14/2018 토요일
우리의 폭풍 속으로
지면서 빠른 돌풍이 우리의 작은 배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할아버지는 나에게 배가 뒤집히지 않게 뱃머리에 앉아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움이 마음속으로 밀려들어 왔습니다. 그러다 왠지 나도 모르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열네 살 때였습니다.
나는 그때 하나님께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폭풍은 약해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호숫가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폭풍 속의 그날 밤보다 더 깊이 경험한 적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 수 님 도 폭 풍 과 무 관 한 분이 아니십니다. 마가복음 4:35-41을 보면, 주님이 제자들에게 호수를 건너가라고 하셨는데 곧 호수에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의 그 폭풍은 이 강인한 어부들을 시험하고 압도했습니다. 그들도 이제 죽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파도를 잠잠케 하셔서 제자들을 더 깊은 믿음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우리의 폭풍우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때로는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도록 도와주시는, 똑같이 기적적인 일을 행하십니다. 주님은 성난 파도에게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말씀하실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우리에게 그 믿음 안에서 안식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4:35-41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마가복음 4:39
주님, 가끔 우리 인생의 폭풍우가 우리를 뒤덮을 것만 같습니다. 주님은 폭풍우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믿게 하시고, 인생의 바람이 맹렬히 불어도 주님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어떤 위험도 하나님보다 더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없다.
Daily Article
04/14/2018 Saturday
Into Our Storms
I asked God for His reassurance and protection. The storm didn’t weaken, but we made it to shore. To this day, I don’t know if I’ve experienced a deeper certainty of God’s presence than that night in the storm.
Jesus is no stranger to storms. In Mark 4:35–41, He told His disciples to head across a lake that would soon turn windy and wild. The storm that night tested and bested these rugged fishermen. They too thought they were going to die. But Jesus calmed the water and then led His disciples to deeper faith.
Likewise, Jesus invites us to trust Him in our storms. Sometimes He miraculously stills the winds and the waves. Sometimes He does something equally miraculous: He steadies our hearts and helps us to trust Him. He asks us to rest in the belief that He has the power to say to the waves, “Quiet! Be still!” ADAM HOLZ
Today's Reading
Mark 4:35–41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lam. Mark 4:39
Lord, the storms of our lives sometimes seem like they will swamp us. Help us trust that You are the Master of the storm, to place our faith in You when life’s winds blow fiercely.
No danger can come so near that God is not nearer still.
오늘의 말씀
04/13/2018 금요일
한 사람이 아파할 때 모두가 아프다
원인이었던 신장결석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의사에게 그 돌을 기념물로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나는 그 돌을 보면서 내가 오래 전에 제거했던 담석이 떠올라 덩달아 몸이 움찔했습니다. 그 통증은 실로 엄청났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것이 몸 전체를 그토록 괴롭힌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습니까? 어떤 면에서 그것은 바울 사도가 고린도전서 12장 26절에서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라고 한 말에서 암시하는 바와 같습니다. 바울은 12장 전체를 통해 온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을 묘사하기 위해 몸을 비유로 사용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서는 몸을 골고루 짜
맞추셔서”(24절, 새번역)라고 말했을 때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몸 전체를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은사와 역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몸의 모든 부분들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아프면 우리 모두가 아픈 것입니다. 동료 그리스도인이 박해를 받고 슬픔을 당하고 시련을 겪으면 마치 우리가 그 고통을 겪는 것처럼 우리도 아픕니다.
내 동료는 그 통증 때문에 몸에 필요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누군가가 아파하면 우리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불러일으켜 우리로 행동에 옮기게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거나 격려하는 말을 하기도 하고, 그것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는 어떤 것이라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몸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2:14-26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린도전서 12:26
주님, 박해를 받거나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평안을 베풀어주소서. 주님의 가족은 제 가족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
Daily Article
04/13/2018 Friday
When One Hurts, All Hurt
Isn’t it interesting that something so small can cause a whole body so much agony? But in a way, that’s what the apostle Paul alludes to in 1 Corinthians 12:26: “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Throughout chapter 12, Paul used the metaphor of a body to describe Christians around the world. When Paul said, “God has put the body together” (V 24), he was referring to the entire body of Christ—all Christians. We all have different gifts and roles. But since we’re all part of the same body, if one person hurts, we all hurt. When a fellow Christian faces persecution, grief, or trials, we hurt as if we’re experiencing that pain.
My coworker’s pain drove him to get the help his body needed. In the body of Christ, someone’s pain ignites our compassion and moves us toward action. We might pray, offer a word of encouragement, or do whatever it takes to aid the healing process. That’s how the body works together. LINDA WASHINGTON
Today's Reading
1 Corinthians 12:14–26If one part suffers, every part suffers with it; if one part is honored, every part rejoices with it. 1 Corinthians 12:26
Lord, please give peace to those who are persecuted or in pain. Your family is my family too.
We’re in this together.
오늘의 말씀
04/12/2018 목요일
믿음, 사랑, 소망
쇠약해지자 간호사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고모의 그런 섬김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말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던,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데살로니가전서 1:3)에 비교될 수 있는 요즘 시대의 본보기입니다.
고모는 믿음과 사랑으로 섬겼습니다. 고모가 매일 변함없이 돌본 것은 하나님이 고모를 이 중요한 일에 부르셨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고모의 모든 수고는 하나님과 할아버지를 향한 사랑에서 우러나왔습니다.
고모는 또한 소망으로 견뎌냈습니다. 할아버지는 매우 온화한 분이셨지만, 할아버지가 쇠약해져가는 모습을 바라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고모는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는 시간을 포기하고 여행도 자제하였습니다. 고모는 할아버지를 위해 천국이 예비 되어 있다는 소망과 함께 하나님께서 고모를 날마다 강건하게 해주시리라는 소망으로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친척을 돌보든지, 이웃을 돕든지, 아니면 시간을 내어 봉사하든지,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라고 부르신 일을 할 때에는 용기를 내십시오. 당신의 수고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강력한 간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데살로니가전서 1:1-3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 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데살로니가전서 1:2
주님, 오늘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보고 도울 방법을 주님에게서 찾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그것에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믿음, 사랑,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고, 얻기보다는 베풀고, 섬김 받기보다는 섬기는 것, 그것이 영광스러운 삶이다.
Daily Article
04/12/2018 Thursday
Faith, Love, and Hope
Her service is one modern example of the words of Paul who wrote to the Thessalonians that he thanked God for “your work produced by faith, your labor prompted by love, and your endurance inspired by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1 THESSALONIANS 1:3).
My aunt served in faith and love. Her daily, consistent care was the result of her belief that God called her to this important work. Her labor was borne out of love for God and her father.
She also endured in hope. My grandfather was a very kind man, but it was difficult to watch him decline. She gave up time with family and friends, and limited travel to care for him. She was able to endure because of the hope that God would strengthen her each day, along with the hope of heaven that awaited my grandfather.
Whether it is caring for a relative, helping a neighbor or volunteering your time, be encouraged as you do the work God has called you to do. Your labor can be a powerful testimony of faith, hope, and love. LISA SAMRA
Today's Reading
1 Thessalonians 1:1–3We always thank God for all of you. 1 Thessalonians 1:2
Lord, may I this day have eyes to see others’ needs, direction from You on any ways I might help, and the Spirit’s power to obey. May I live out the faith, love, and hope You’ve given to me.
The glory of life is to love, not to be loved; to give, not to get; to serve, not to be served.
오늘의 말씀
04/11/2018 수요일
어느 때까지?
내 형 데이빗이 갑자기 죽었을 때 시간이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형의 장례식 날까지 우리의 상실과 슬픔의 감정은 점점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매 1초가 마치 영원히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데이빗(다윗왕)의 노래는 이런 느낌을 정확히 반영했습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편 13:1-2). 이 두 구절 안에서 그는 네 번이나 하나님께 “어느 때까지?”냐고 묻습니다. 가끔은 삶의 고통이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와 돌보심이 이런 고통스러운 마음 속으로 들어오십니다.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실 거라는 것을 알고(히브리서 13:5), 우리도 다윗왕처럼 우리의 고통과 상실감을 갖고 하나님께 솔직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도 그것을 알고 그의 애통을 애절한 단조로부터 승리의 선언으로 옮겨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시편 13:5).
끝날 것 같지 않은 고통의 순간들 속에서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이 베푸시는 구원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13여호와여 어느 때까지 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 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 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시편 13:1
.
고통과 상실의 시간 중에 영원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신다.
Daily Article
04/11/2018 Wednesday
How Long?
That’s how time felt when my brother David suddenly died. The days leading to his memorial dragged on, intensifying the sense of loss and grief we felt. Every second seemed to last forever.
Another David echoed this sentiment, singing, “How long, LORD ?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How long must I wrestle with my thoughts and day after day have sorrow in my heart? How long will my enemy triumph over me?” (PSALM 13:1 –2). Four times in just two verses he asks God, “How long?” Sometimes the pains of life seem as though they will never end.
Into this heartache steps the presence and care of our heavenly Father. Like King David, we can honestly go to Him with our pain and loss, knowing that He will never leave us or forsake us (HEBREWS 13:5). The psalmist discovered this as well, allowing his lament to move from a mournful minor key to a triumphant declaration: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PSALM 13:5).
In our seemingly endless moments of struggle, His unfailing love will carry us. We can rejoice in His salvation. BILL CROWDER
Today's Reading
Psalm 13How long,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Psalm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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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imes of pain and loss, the timeless God is our greatest comfort.
오늘의 말씀
04/10/2018 화요일
오직 기도로만
그녀의 울음소리는 나의 마음을 짓눌렀습니다. 나는 친구의 고통을 멈추게 할 수도 없었고, 그 상황을 고칠 수도 없었고, 힘을 줄 만한 적절한 말 한마디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녀를 도울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나는 친구와 함께 울며 더듬더듬 기도를 하다가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만 반복해서 속삭였습니다.
그 녀 의 울 음 이 훌 쩍 거 림 으 로 가 라 앉 으 면 서 마 침 내 숨 소 리 가 조용해졌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친구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습니다. “잠들었네요. 내일 다시 전화 드릴게요.”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마가는 사랑하는 아들을 돕고 싶어 했던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버지는 간절한 마음으로 고통 중에 있는 아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마가복음 9:17). 그들의 상황이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20-22절)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믿음을 더해주셔야 함을 깨닫고 있는 것(24절)으로 보아 그의 간청에는 의심이 섞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주셨을 때, 그 아버지와 아들은 자유와 소망과 평안을 경험했습니다(25-27절).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을 때 적절한 조치와 완벽한 조언을 해주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진실로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구할 때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임재하시는 능력을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9:14-29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23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우리는 예수님이 꼭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를 그분의 전능하신 임재로 이끄는 강력한 기도이다.
Daily Article
04/10/2018 Tuesday
Only by Prayer
Her wails squeezed my heart. I couldn’t stop her pain, fix her situation, or find one intelligible word of encouragement. But I knew who could help. As I wept with my friend, stumbling through a prayer, I whispered repeatedly, “Jesus. Jesus. Jesus.”
Her cries quieted to sniffs and whimpers, until her breathing slowed. Her husband’s voice startled me. “She’s asleep,” he said. “We’ll call tomorrow.”
I hung up, weeping prayers into my pillow.
The apostle Mark shares a story of another person who wanted to help his loved one. A desperate father brought his suffering son to Jesus (MARK 9:17). Doubt clung to his plea, as he reiterated the impossibility of their circumstances (VV 20–22) and acknowledged his need for Jesus to empower his belief (V 24). The father and son experienced freedom, hope, and peace when Jesus stepped in and took control (VV 25–27).
When loved ones are hurting, it’s natural to want to do the right things and say the perfect words. But Christ is the only One who can truly help us. When we call on the name of Jesus, He can enable us to believe and rely on the power of His presence. XOCHITL DIXON
Today's Reading
Mark 9:14–29Everything is possible for one who believes. Mark 9:23
Jesus. Jesus. Jesus. Oh, how we need You, Jesus.
The name of Jesus is the powerful prayer that leads us into His mighty pres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