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2/21/2025     금요일

성경읽기: 민수기 1-3; 마가복음 3
찬송가: 487(통535)

다시 일어서기

나는 십대 때 피겨 스케이팅에 푹 빠졌습니다. 빠른 회전과 높은 점프, 완벽한 포즈 등, 빙판 위에서 예술성과 운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매료된 것입니다. 많은 프로 스케이터들의 공연을 본 나에게 마침내 아이스 스케이팅 그룹 레슨을 받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빙판에서 미끄러지듯 나가다 멈추는 방법을 배우면서 우리는 모든 스케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의 하나인 넘어졌다 빠르게 일어나는 법도 배웠습니다. 나중에 개인 레슨으로 여러 회전 기술과 점프를 배웠지만,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기본기는 언제나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운동선수가 되어야만 “넘어지는 것”이 삶의 일부임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죄를 지어 넘어질 수도 있고, 실수해 휘청거릴 때도 있으며, 감당하기 힘든 주위 상황으로 엎드러질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저런 모습으로 마귀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합니다”(고린도후서 4:8-9). 우리는 어떤 이유로든 누구나 인생에서 넘어지고 실패를 맛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패배나 수치심, 후회 속에 살아야 하는 게 아닙니다. 원수가 우리 근처에 도사리며 우리를 약탈하려고 할 때(잠언 24:15),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우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납니다”(16절, 새번역).

우리가 넘어졌을 때에는 재빨리 하나님께로 돌이켜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도록 합시다.

오늘의 성구

잠언 24:15-22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언 24:16]

살면서 실패를 경험할 때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다시 일어서도록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2/21/2025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NUMBERS 1-3; MARK 3
Hymn: 487(old 535)

GETTING BACK UP

As a teen, I was enthralled with the sport of figure skating. I loved the blend of artistry and athleticism on ice, with the fast spins, high jumps, and perfect poses. After watching many professional skaters perform, I finally got the opportunity to go ice skating and be part of a group lesson. Along with learning how to glide and stop, we learned some of the most important skills for a skater at any level—how to fall and get back up quickly. Later, I learned many spins and jumps in private lessons, but always had to rely on the basics of how to get up after a fall.

We don’t have to be athletes to know that “falling” is part of life. Perhaps we fall because we’ve sinned, we stumble due to a mistake, or we get knocked down by an overwhelming circumstance. Maybe we find ourselves being attacked by the devil one way or another. “We are . . .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2 CORINTHIANS 4:8-9). No matter the reason, we all fall and experience failure in life.

But we’re not meant to live in defeat, shame, or regret. When the enemy is lurking nearby and trying to plunder from us (PROVERBS 24:15), we need to remember that God is fighting for us and will help us get back up, “for though the righteous fall seven times, they rise again” (V. 16).

When we fall, let’s quickly turn to God and fix our eyes on Him who gives us the strength to get back up.
- NANCY GAVILANES

Today's Reading

PROV ERBS 24:15-22
For though the righteous fall seven times, they rise again, but the wicked stumble when calamity strikes.
[ PROVERBS 24:16 ]

How do you handle the falls in life?
How has God helped you get back up?

Dear God, thank You for helping me get up after a fall.

오늘의 말씀

02/20/2025     목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26-27; 마가복음 2
찬송가: 321(통351)

단순한 진리

아내와 나는 자전거를 탈 때 우리가 페달로 밟고 온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가게에 가서 주행 거리를 알 수 있는 기기를 사서 집에 가져와 작동시키려는데 그리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가게로 다시 가져갔더니 기기를 판 사람이 그 자리에서 바로 작동시켰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새로운 물건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원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복잡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간단히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거기에는 지켜야 할 어떤 규칙이나, 풀어야 할 비밀 같은 것이 없습니다.

진리는 다음과 같이 단순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어(로마서 3:23), 우리의 죄로 인한 벌, 곧 죽음과 하나님으로부터의 영원한 분리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마태복음 1:21; 베드로전서 2:24). 그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로마서 10:9).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이 일을 믿음으로 영적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요한복음 3:16).

예수님을 단순하게 신뢰하고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당신에게 “생명을... 풍성히”(요한복음 10:10) 주시는 것을 받으십시오.

오늘의 성구

로마서 10:9-1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당신이 이미 구원받았다면, 예수님을 믿고 나서 삶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제가 죄인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을 압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구원해 주소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02/20/2025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26-27; MARK 2
Hymn: 321(old 351)

THE SIMPLE TRUTH

When my wife and I go biking, we like to know how many miles we’ve pedaled. So, I went to a bike shop to buy an odometer and came home with a minicomputer that I discovered was a bit too complicated to program.

I headed back to the bike shop, where the person who sold it to me had it working in no time. I realized it wasn’t as difficult to understand as I thought.

In life, new things and new ideas can seem complicated. Think about salvation, for instance. Some people might think becoming a child of God is complicated.

Yet, the Bible spells it out in simple terms: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 (ACTS 16:31). No set of rules to follow. No mysteries to solve.

Here’s the simple truth: We’ve all sinned (ROMANS 3:23). Jesus came to earth to save us from the penalty of our sin—death and eternal separation from Him (MATTHEW 1:21; 1 PETER 2:24). He arose from the dead (ROMANS 10:9). And we’re saved from spiritual death to eternal life by trusting in what He did for us (JOHN 3:16).

Consider what it will mean for you to simply trust and believe in Jesus. Let Him give you “life . . . to the full” (JOHN 10:10). DAVE BRANON

Today's Reading

ROMANS 10:9-11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
[ ACTS 16:31 ]

What will it mean for you to receive salvation in Jesus? If you’ve been saved, what difference has faith in Him made in your life?

Loving God, I realize that I’m a sinner—I do things that are wrong in Your eyes. I also realize that You sent Jesus to earth to die on the cross for my sins. Please forgive me for my sins and redeem me. Thank You for the salvation You’ve provided!

오늘의 말씀

02/19/2025     수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25; 마가복음 1:23-45
찬송가: 219(통279)

하나님 안에서 사랑을 찾음

벤은 어렸을 때 “너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고 하면 “데이브 형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벤의 형은 운동도 잘하고 사교적이고 우등생이었습니다. 반면에 벤은 “운동도 잘 못하고 소심하고 학습장애로 고생했어요. 언제나 데이브 형과 가깝게 지내고 싶었지만 형은 그렇지 않았어요. 형은 나더러 ‘재미없는 놈’이라고 불렀어요”라고 말합니다.

벤은 형의 사랑을 얻어보려고 오랫동안 애를 썼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면서 벤은 형 대신 구주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첫째 아내 레아도 남편의 사랑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창세기 29:32-35) 야곱은 여전히 라헬에게만 마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레아의 고통을 보시고 레아가 살면서 거부당한 것을 보상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복을 주어 어머니가 되게 하심으로 당시 문화 속에서 큰 명예를 얻게 하셨습니다(31절). 남편이 보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던 레아를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바라보고 들어주신 것입니다(32-33절). 레아는 딸 하나와 여섯 아들을 낳았고(35:23), 그 중 한 아들이 바로 예수님의 조상인 유다였습니다. 레아는 유다가 태어날 때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29:35)라고 말했습니다. 레아는 가나안에서 오래도록 살다가 야곱의 가족과 함께 영예롭게 묻혔습니다(49:29-32).

우리가 거절을 당할 때에는 레아의 이야기에서 위로를 얻읍시다. 우리의 결핍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창세기 29:28-35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함을 보시고
[창세기 29:31]

거절당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나님께 고통을 맡겨드릴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거절당했던 모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사랑으로 저를 치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2/19/2025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25; MARK 1:23-45
Hymn: 219(old 279)

FINDING LOVE IN GOD

As a child, when asked, “What do you want to be when you grow up?” Ben would say, “I want to be like Dave.” Ben’s older brother was athletic, sociable, and an honor student. Ben, on the other hand, says, "I was clumsy in sports, timid, and struggled with a learning disability. I'd always wanted a close relationship with Dave, but he didn't. He called me 'the boring one.'"

Ben spent much of his life pursuing his older brother's love in vain. It was only when Ben became a follower of Jesus that he learned to rest in the love of his Savior instead.

Leah, the first wife of Jacob, spent much of her life pursuing her husband's love (GENESIS 29:32-35). Jacob, however, remained devoted to Rachel. But God saw Leah's plight and made up for the rejection in her life. He blessed her by allowing her to be a mother, a great honor in her culture at that time (V.31). Leah, unseen and unheard by her husband, was lovingly seen and heard by God (VV. 32-33). She gave birth to a daughter and six sons (35:23), one of whom was Judah, a forefather of Jesus Himself. She said at his birth, "This time I will praise the LORD" (29:35). Leah lived a long life in Canaan and was buried in a place of honor - with Jacob's family (49:29-32).

When we experience rejection, let's find comfort in Leah's story. We can rest in the love of God, who makes up for what we lack.
KAREN HUANG

Today's Reading

GENESIS 29:28-35
The Lord saw that Leah was not loved.
[ GENESIS 29:31 ]

How can you rest in God’s love when you’re rejected?
How might you entrust your pain to Him?

Dear God, thank You that Your love heals me in all the places where I’ve been rejected.

오늘의 말씀

02/18/2025     화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23-24; 마가복음 1:1-22
찬송가: 186(통176)

거짓 평점을 주지 맙시다

같이 차를 타고 가던 손님이 자기는 세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과일을 먹는 운전기사, 여자친구와 다투는 운전기사, 그리고 다단계 금융 사기에 돈을 투자하라고 권하는 운전기사를 만났던 것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운전기사들에게 낮은 평점이 아니라 별 5 개씩을 주었다고 합니다. “다들 좋은 사람들로 보였어요. 내가 나쁜 평점을 주면 앱에서 쫓겨날까봐 그랬지요.” 그는 운전기사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진실을 감추고 거짓 리뷰를 보낸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에베소의 믿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로서 서로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려면 “의와 거룩함”(에베소서 4:24)의 습관을 기르고, 하나님을 위해 구별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짓은 서로를 분열시키고 방해하는 반면, 진실은 믿는 사람들을 하나 되게 하기 때문에 서로 거짓말 대신 진실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25절)고 썼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사람들 사이에 연합을 해칠 수 있는 거짓말과 서로 “거짓 평점”을 주려는 마음을 극복할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랑의 삶을 살 때,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32절)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4:17, 22-32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에베소서 4:25]

다른 믿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숨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
정직하고 진실된 것을 나누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실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2/18/2025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23-24; MARK 1:1-22
Hymn: 186(old 176)

NO FAKE RATINGS

A ride-sharing customer shared that he had endured a driver eating the world’s smelliest fruit, another driver who was bickering with a girlfriend, and one who tried to get him to invest money in a Ponzi scheme. In each case, instead of a poor rating, he gave the drivers five stars. He explained, “They all seemed like nice people. I didn’t want them to be kicked off the app over my bad rating.” He gave false reviews—keeping the truth from the drivers . . . and others.

For different reasons, we might withhold the truth from others. But the apostle Paul encouraged the Ephesian believers to lovingly speak the truth to one another as new creatures in Christ. This required cultivating habits of “righteousness and holiness” (EPHESIANS 4:24)—living lives that were set apart for Him and that reflected His ways. They were to replace lying with telling one another the truth because lies divide and disrupt while truth unites us as believers. He wrot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your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V. 25).

Jesus empowers us with the courage to resist lying and giving one another “fake ratings”—things that can disrupt our unity with other believers. Living a life of love, as He guides us, will lead to our sharing “kind and compassionate” expressions of truth (V. 32).
- MARVIN WILLIAMS

Today's Reading

EPHESIANS 4:17, 22-32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your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 EPHESIANS 4:25 ]

When are you tempted to withhold the truth from other believers?
Why is it vital to share what’s honest and true?

Dear God, please help me to be authentic in my relationships out of love for You and others.

오늘의 말씀

02/17/2025     월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21-22; 마태복음 28
찬송가: 342(통395)

하나님 안에서 지혜로운 자제

미국 남북전쟁 때 남부군의 로버트 리 장군은 게티즈버그에서 결정적인 패배를 당해(1863) 그의 패전군을 남부군 영토로 퇴각시키려 했으나 폭우로 포토맥 강이 불어 퇴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조지 미드 장군이 공격에 나설 것을 강하게 바랐으나, 미드 장군은 리 장군의 군대만큼이나 지쳐 있었던 그의 군대에게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링컨은 깃펜을 들어 편지에 미드 장군이 리 장군을 쫓아가지 않은 것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괴롭다”고 솔직한 심경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편지의 봉투에는 대통령의 친필로 “미드 장군 앞으로, 보내지 않았음, 서명하지 않았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대통령은 실제로 그 편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링컨보다 오래전 한 위대한 지도자도 감정의 제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옳다고 해도 분노에는 매우 강한 힘이 있어 위험합니다. 솔로몬 왕은 말합니다.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언 29:20). 솔로몬은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한다”(4절)는 것과, 또한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한다”(11절)는 것을 알았습니다.

링컨이 그 편지를 보내지 않음으로써 결국은 제일 높은 장군의 사기를 지켜 주고, 꼭 이겨야 할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했으며, 나라를 치유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혜롭게 자제한 그의 모습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잠언 29:4-11, 20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잠언 29:20]

감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다음에 화가 날 때 어떻게 이것을 실천해 보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의 감정을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성급히 말하지 않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2/17/2025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21-22; MAT THEW 28
Hymn: 342(old 395)

WISE RESTRAINT IN GOD

Following the South’s catastrophic loss at Gettysburg in the American Civil War (1863), General Robert E. Lee led his battered troops back to Southern territory. Heavy rains flooded the Potomac River, blocking his retreat. President Abraham Lincoln urged General George Meade to attack. But Meade’s men were just as weary as Lee’s. He rested his troops.

Lincoln picked up his quill and wrote a letter in which he confessed he was “distressed immeasurably” at Meade’s reluctance to pursue Lee. On the envelope are these words in the president’s handwriting: “To Gen. Meade, never sent, or signed.” And indeed, it never was.

Long before Lincoln, another great leader grasped the importance of reining in our emotions. Anger, no matter how justified, is a dangerously powerful force. “Do you see someone who speaks in haste?” King Solomon asked. “There is more hope for a fool than for them” (PROVERBS 29:20). Solomon knew that “by justice a king gives a country stability” (V. 4). He also understood that “fools give full vent to their rage, but the wise bring calm in the end” (V. 11).

And in the end, not sending that letter prevented Lincoln from demoralizing his top general, helped win a necessary war, and contributed to the healing of a nation. We do well to learn from examples like his of wise restraint.
-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PROVERBS 29:4-11, 20
Do you see someone who speaks in haste? There is more hope for a fool than for them.
[ PROVERBS 29:20 ]

Why is it important to cautiously give vent to your emotions?
How will you do this the next time you’re angry?

Father, I give my emotions to You so that Your Spirit will help me avoid speaking in haste.

오늘의 말씀

02/16/2025     주일

성경읽기: 레위기 19-20; 마태복음 27:51-66
찬송가: 452(통505)

하나님의 자비를 본받아

한 핀란드 병사가 러시아와의 3개월 겨울 전쟁(1939-1940) 중에 부상을 입고 전쟁터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한 러시아 병사가 소총을 겨누며 그의 앞으로 걸어오자 핀란드 병사는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병사는 그에게 구급 상자를 건네주고는 그냥 지나갔습니다. 놀랍게도 그 핀란드 병사는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역할만 바뀌어 이번에는 한 러시아 병사가 전투 현장에 부상을 입고 무방비상태로 누워있었습니다. 핀란드 병사는 그에게 의료품을 건네주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할 원칙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12)는 말씀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이 단순한 한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가 함께 예수님께서 명하신 지혜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얼마나 많은 억압이 사라질 수 있을지 계산이 되시나요?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가 받고 싶은 사랑과 자비를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베풀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좋은 것으로 주시는(11절)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냥 적이나 모르는 사람, 아니면 자원이나 기회를 놓고 경쟁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그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이 자비와 친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태도와 관점이 바뀌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따라 우리에게 거저 주신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아낌없이 줄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7: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12]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예수님에게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02/16/2025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9-20; MAT THEW 27:51-66
Hymn: 452(old 505)

REFLECTING GOD’S MERCY

A Finnish soldier in the three-month Winter War with Russia (1939-1940) lay wounded on the battlefield. A Russian soldier walked his way, pointing his rifle. The Finn was certain he’d met his end. However, the Russian handed him a medic kit, then kept moving. Remarkably, the Finn later found himself in a similar situation, only the roles were reversed—a Russian soldier lay wounded and helpless on the battlefield. The Finn handed him medical supplies and walked on.

Jesus gave us a central, guiding principle for our lives: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MATTHEW 7:12). Can you imagine how different our world would be if believers kept this one simple principle? Can we calculate how much oppression would end if we collectively obeyed Jesus’ wisdom? If only, as He guides us, we would give others the same compassion and mercy we’d hope to receive ourselves. As we “give good gifts” to others, we reflect the heart of our “Father in heaven [who gives] good gifts to those” He loves (V. 11).

It’s vital that we see others as not merely enemies or strangers or people with whom we compete for resources or opportunities. Instead, we should see their need for mercy and kindness just as we need it. And as we do, our posture and perspective will change. Then, as God provides, we can freely offer them the love He’s freely offered to us.
- WINN COLLIER

Today's Reading

MAT THEW 7:7-12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 MATTHEW 7:12 ]

Why is it vital to treat others the way you’d like to be treated?
How can Jesus help you?

Dear God, please help me reflect Your mercy and love in how I treat others.

오늘의 말씀

02/15/2025     토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17-18; 마태복음 27:27-50
찬송가: 96(통94)

아무 흠 없이 완전하신 구세주

주택 개량 프로그램에 나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집의 새로운 욕실 공간에 채택한 수제 세라믹 타일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설명했습니다. 상업용으로 똑같이 찍어낸 타일과는 달리 이 수제 타일은 “흠 있는 것들이 모여 완벽함”을 이루었습니다. 흠 있는 타일 하나 하나에 있는 독특한 아름다움이 평범했던 공간에 매력과 스타일을 더해주었던 것입니다.

나는 스타일이나 미적 감각에 식견이 별로 없어 어떻게 타일이 미를 살리고 죽이는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흠 있는 것들이 모여 완벽함을 이루었던 수제 타일과 달리, 성육신하여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아무 흠도 없이’ 완전하신 분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단언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브리서 4:15).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면서 한 번도 악한 말이나 행동을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흠 없이 완전하신 분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14절)고 우리를 격려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그 일들을 똑같이 체험하시고 완벽하게 해내셨습니다. 우리의 흠 없이 완전하신 구주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히브리서 4:12-16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브리서 4:14-15]

당신 자신의 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완전하신 대제사장이 되셔서 모든 것을 견디신 완전하신 구주 예수님께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망가진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오셔서, 사시고 다니시고 일하셨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02/15/2025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7-18; MAT THEW 27:27-50
Hymn: 96(old 94)

PERFECTLY PERFECT SAVIOR

The interior designer on the home improvement show raved about the handmade ceramic tiles selected for the home’s new shower area. Different from commercially manufactured tiles, which are all identical, these handcrafted pieces were “imperfectly perfect.” The imperfections gave each tile unique beauty, adding to the charm and style of an otherwise practical space.

I know little of style or charm, let alone how tiles might contribute positively or negatively to it. Yet while those tiles were imperfectly perfect, Jesus, in the incarnation (His coming to earth as a human being), was perfectly perfect. The writer of Hebrews affirmed,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e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yet he did not sin” (HEBREWS 4:15). At no time during His earthly journey did Jesus speak a sinful word or commit a sinful act. He is perfectly perfect.

The encouragement for us, as Hebrews says, is to “hold firmly to the faith we profess” in Jesus (V. 14) because He understands and empathizes with the struggles we endure. He has been there and done that—but perfectly. Our perfectly perfect Savior can help us with all things.
- BILL CROWDER

Today's Reading

HEBREWS 4:12-16
We have a great high priest . . .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 yet he did not sin.
[ HEBREWS 4:14-15 ]

When have you seen your own imperfections on display?
How can you give thanks for the perfect Savior who endured all as our perfect high priest before our Father?

Loving Father, I’m thankful for the incarnate experience of Jesus— that He lived, walked, and worked in our broken world, yet was without sin.

오늘의 말씀

02/14/2025     금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15-16; 마태복음 27:1-26
찬송가: 15(통55)

결혼식은 사랑을 위한 것

메레디스의 결혼식에서 그녀의 엄마가 고린도전서의 아름다운 구절 하나를 읽었습니다. 흔히 성경의 “사랑 장” 이라고 불리는 이 서신서의 제13장은 이 결혼식에 딱 어울렸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4절). 나는 이 구절을 듣다가 요즘 신랑신부들이 이 감동적인 말을 바울 사도가 어떻게 쓰게 됐는지 과연 알고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바울은 사랑의 시를 쓴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도는 갈라진 교회가 걷잡을 수 없이 분열하는 것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에 간절함으로 이 편지를 썼던 것입니다.

더글라스 캠벨이라는 학자는 고린도 교회가 한 마디로 “엉망이었다”고 말합니다. 근친상간과 매춘, 지도자들 간의 싸움 같은 문제들에 더해 교인들 사이에 소송도 흔했습니다. 예배도 서로 먼저 방언으로 말하려는 사람들과 멋지게 보이려고 예언을 하는 자들로 자주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고린도전서 14장 참조).

캠벨은 이런 혼란의 원인이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세워가려는 기본이 안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더 좋은 길을 보여주기 위해 사랑을 설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기 때문”(13:8)입니다.

바울의 사랑의 권면들은 분명 결혼식을 위한 격려의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라기는 그 권면들이 또한 우리 모두를 감동시켜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3:4-13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고린도전서 13:8]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당신의 친절과 사랑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는 당신의 사랑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 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 순전한 사랑으로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Daily Article

02/14/2025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5-16; MAT THEW 27:1-26
Hymn: 15(old 55)

WEDDED TO LOVE

At Meredith’s wedding, her mother read a beautiful Scripture from 1 Corinthians. Often called “the love chapter” of the Bible, the thirteenth chapter sounded perfect for the occasion.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V. 4). Listening, I wondered if modern brides and grooms knew what prompted the apostle’s stirring words. Paul wasn’t writing a love poem. The apostle penned a plea to a divided church in an effort to heal its raging divisions.

Simply put, the church at Corinth “was a mess,” says scholar Douglas A. Campbell. Seething problems included incest, prostitution, and rivalry among leaders. Lawsuits between members weren’t uncommon. Worship was often chaotic—with those speaking in tongues competing to be heard first, and others prophesying to look impressive (SEE 1 CORINTHIANS 14).

Underlying this chaos, says Campbell, was “a basic failure in relating to one another in love.” To show the more excellent way, Paul preached love because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13:8).

Paul’s loving reminders can certainly encourage a wedding party. May they also inspire all of us to live out love and kindness too.
-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1 CORINTHIANS 13:4-13
Love never fails.
[ 1 CORINTHIANS 13:8 ]

How do you show kindness and love in your relationships?
How do you show love in the body of Christ?

Your love never fails, loving God, so please guide me in relating so all with the excellence of love.

오늘의 말씀

02/13/2025     목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14; 마태복음 26:51-75
찬송가: 27(통27)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나는 어떤 땐 ‘투명인간’이 된 것 같아.” 조니가 친구와 이야기할 때 내뱉은 이 말이 허공을 맴돌았습니다. 조니의 남편은 그녀와 어린 아이들을 버려두고 다른 여자에게로 가버렸습니다. 조니는 “그 사람한테 내 좋은 시절을 다 바쳤는데, 이제는 누가 나를 진심으로 만나주거나 시간을 써가며 나를 ‘알고’ 싶어할지 모르겠어.” 하며 속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조니의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정말 안됐어. 우리 아빠는 내가 여섯 살 때 집을 나가서 모두가 너무 힘들었어. 특히 엄마가. 그런데 엄마는 밤에 이불을 덮어주면서 지금도 잊지 못할 말을 해주었어. ‘하나님은 언제나 다 보고 계시단다.’라고. 내가 좀 더 크고 나니까 엄마는 그때 나에게 하나님은 항상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자는 동안에도 나를 지키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 하셨대.”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내산 광야에서 방황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그들에게 전하라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수기 6:24-26). 이 축복의 말씀은 제사장들을 통해 백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누가 우리를 보고 있는지, 진심으로 이해해 줄지 모르는 인생의 광야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우리가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은 그의 빛나는 얼굴과 영원한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언제나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투명인간은 없습니다.

오늘의 성구

민수기 6:22-27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민수기 6:25]

하나님이 진실로 당신을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 때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오늘 그 위로를 누구에게 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보고 알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얼굴을 항상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2/13/2025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4; MATTHEW 26:51-75
Hymn: 27(old27)

NEVER OVERLOOKED BY GOD

“Sometimes I just feel so . . . invisible.” The word hung in the air as Joanie talked to her friend. Her husband had left for another woman, leaving Joanie with young children still at home. “I gave him my best years,” she confided. “And now I don’t know if anyone would really see me or take the time to actually know me.”

“I’m so sorry,” her friend responded. “My dad walked out when I was six, and it was hard for us, especially Mom. But she said this thing when she tucked me in at night that I never forgot: ‘God never closes His eyes.’ When I was older, she explained she was trying to teach me that God loved me and watched over me always, even while I slept.”

The Bible presents words God gave Moses to share with His people during a challenging time, when they were wandering in Sinai’s desert: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 The blessing was to be spoken by the priests over the people.

Even in life’s wildernesses—those places where we wonder if anyone sees us or truly understands—God is faithful. God’s favor—His shining face and enduring love—is always turned toward those who love Him, even when we can’t feel Him because of our pain. No one is invisible to God.
- JAMES BANKS

Today's Reading

NUMBERS 6:22-27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 NUMBERS 6:25 ]

How does it comfort you to know that God truly sees you?
Who can you share that comfort with today?

Thank You, Father, for seeing me, knowing me, and loving me.
Please help me to turn my face to You always!

오늘의 말씀

02/12/2025     수요일

성경읽기: 레위기 13; 마태복음 26:26-50
찬송가: 524(통313)

우리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여러 해 전 남편이 교회 사람들과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모두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실망했지만 항공료와 숙식비 등, 여행을 위해 모았던 돈 전부를 방문 하려 했던 곳 사람들에게 보냈습니다. 그 기금은 거기서 학대받는 사람들을 위한 보호소를 짓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얼마전 조찬 기도 모임에서 남편은 오래 전 그가 방문하려고 했던 마을에 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선생님이었는데 그 보호소를 매일 지나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그 지역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에게 공급하시기 위해 그곳을 사용하셨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계획과 소망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우리의] 길은 [그분의] 길과 다르기” (이사야 55:8)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를 뿐만 아니라 우리의 것보다 “더 높고” 더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바로 하나님 그분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9절). 이 진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뒤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들에 영향을 끼치셨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계속 세상으로 향하면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강하게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합시다(11절).

오늘의 성구

이사야 55:8-12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55:8]

어떤 일로 낙심했던 적이 있습니까?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 자신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주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게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수는 없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2/12/2025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LEVITICUS 13; MATTHEW 26:26-50
Hymn: 524(old 313)

OUR PLANS AND GOD’S PLANS

Many years ago, my husband decided to take a trip to Africa with a group of people from his church. At the last minute, the group was prevented from going on its journey. Everyone was disappointed, but the money they’d collected for airfare, lodging, and food was donated to the people they’d tried to visit. The people used it to construct a building that would shelter victims of abuse.

Recently, at a prayer breakfast, my husband met someone who lived in the village he’d almost traveled to so many years ago. This person was a teacher who said he walked by the building every day. He confirmed that God had used it to provide for the most vulnerable people in the area.

Our plans and desires don’t always match what God has in mind. For His “thoughts are not [our] thoughts, neither are [our] ways [His] ways” (ISAIAH 55:8). God’s ways aren’t just different from ours; His ways are “higher” and better because what He does is consistent with who He is (V. 9). This truth gives us hope when our efforts to serve Him don’t turn out the way we’d planned.

It might be years before we’re able to look back and trace God’s influence through certain situations. For now, though, as we continue to reach out to the world in His name, we can remember that God is always powerfully at work (V. 11).
- JENNIFER BENSON SCHULDT

Today's Reading

ISAIAH 55:8-12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 ISAIAH 55:8 ]

When have you felt disappointed with an experience?
How might God use this to teach you something about Himself?

Dear God, You’re the all-knowing one. When I don’t understand what’s happening, please help me to trus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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