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4/28/2020     화요일

성경읽기: 열왕기상 3-5; 누가복음 20:1-26
찬송가: 37 (통37)

찬양합시다!

매일 오후 3시 16분 전화기에서 알람이 울리면 셀리는 찬양을 위해 휴식을 취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의 선하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셀리는 하루 종일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지만 이 시간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기릴 수 있기 때문에 이 휴식 시간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녀가 즐겁게 헌신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서 나도 하루에 따로 시간을 내어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에 감사드리고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이 매일 주님을 그들 나름의 방식대로 찬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시편 67편 말씀에는 이 땅 끝까지 퍼져가는 아름다운 찬양의 물결의 이미지가 소리로 들리는 듯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나라에서 높아지기를 바라는 그의 소망을 선포합니다 (1-2절). 그는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3절)라고 노래하며 주님의 절대주권적인 통치와 신실하신 인도를 찬양합니다(4절).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풍족한 축복의 살아 있는 증인으로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쁨의 찬양으로 인도합니다 (5-6절).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신실하심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인정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고 따르며 그분을 주님으로 모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67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시편 67:4]

당신은 오늘 언제 몇 분 동안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어떤 것에 감사를 해야 할까요?

하나님, 당신은 우리 모두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Daily Article

04/28/2020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1 KINGS 3–5; LUK E 20:1–26
Hymn: 37 (old 37)

LET US PRAISE!

When the alarm on Shelley’s phone goes off every day at 3:16 in the afternoon, she takes a praise break. She thanks God and acknowledges His goodness. Although she communicates with God throughout the day, Shelley loves to take this break because it helps her celebrate her intimate relationship with Him.

Inspired by her joyful devotion, I decided to set a specific time each day to thank Christ for His sacrifice on the cross and to pray for those who have yet to be saved. I wonder what it would be like if all believers in Jesus stopped to praise Him in their own way and pray for others every day.

The image of a beautiful wave of worship rolling to the ends of the earth resounds in the words of Psalm 67. The psalmist pleads for God’s grace, proclaiming his desire to make His name great in all the nations (VV. 1–2). He sings, “May the peoples praise you, God; may all the peoples praise you” (V. 3). He celebrates His sovereign rule and faithful guidance (V. 4). As a living testimony of God’s great love and abundant blessings, the psalmist leads God’s people into jubilant praise (VV. 5–6).

God’s continued faithfulness toward His beloved children inspires us to acknowledge Him. As we do, others can join us in trusting Him, revering Him, following Him, and acclaiming Him as Lord. XOCHITL DIXON

Today's Reading

PSALM 67
May the nations be glad and sing for joy. [ PSALM 67:4 ]

When can you take a few minutes today to praise God? What do you have to be thankful for?

God, You are worthy of all our praise!

오늘의 말씀

04/27/2020     월요일

성경읽기: 열왕기상 1-2; 누가복음 19:28-48
찬송가: 391 (통446)

물 가운데로 지날 때

영화 ‘존스의 자유주’(The Free State of Jones)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부군을 돕다가 전쟁 후에는 노예 소유주들과 맞서 싸웠던 뉴턴 나이트와 몇 명의 남부군 탈영병, 그리고 노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나이트를 영웅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은 두 노예가 탈영을 한 나이트의 생명을 먼저 구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남부군으로부터 탈영하면서 다리에 큰 상처를 입은 나이트를 외딴 늪지대 깊숙히 데려가서 치료해주었습니다. 만약 그냥 내버려 두었다면 나이트는 목숨을 잃었을 지도 모릅니다.

유다 백성들은 상처를 입고 절망적이었으며 적들을 맞이하여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했고 언젠가 그들(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이사야는 예언했습니다. 유다는 그들을 도와서 구 출해주고 버리지 아 니할 하 나님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이사야 43:5)는 하나님의 확언을 들은 유다 백성들의 그 솟아나는 희망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은 어떤 재난이 닥치거나 인내해야 할 어떤 고난 속에도 하나님이 그들과 같이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함께 하셔서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며(2절), 그들이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함께 하셔서 불꽃이 그들을 사르지 못하도록 지켜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2절).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생사 간에 결코 버리지 않는다고 약속하십니다. 곤경에 처할 때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이사야 43:1-7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이사야 43:2]

어떤 깊은 물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습니까? 그 물을 지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오늘 어떻게 우리 마음을 강하게 해줍니까?

하나님 제 앞에 있는 깊은 물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함께 하셔서 헤쳐 나가도록 약속해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4/27/2020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1 KINGS 1–2; LUK E 19:28–48
Hymn: 391 (old 446)

THROUGH THE WATERS

The movie The Free State of Jones tells the US Civil War story of Newton Knight and some Confederate deserters and slaves who aided the Union Army and then resisted slaveholders after the war. Many herald Knight as the hero, but two slaves first saved his life after his desertion. They carried him deep into a secluded swampland and tended a leg wound he suffered while fleeing Confederate forces. If they’d abandoned him, he would have died.

The people of Judah were wounded and desperate, facing enemies and feeling helpless. Israel had been overtaken by Assyria, and Isaiah prophesied that one day they (Judah) would also be overcome by an enemy—Babylonia. Judah needed a God who would help, who would rescue and not forsake them. Imagine, then, the surging hope when the people heard God’s assurance: “Do not be afraid, for I am with you” (ISAIAH 43:5). Whatever calamity they faced or trouble they would endure, He would be with them. He would “pass through the waters” with them, leading them to safety (V. 2). He would “walk through the fire” with them, helping them through the scorching flames (V. 2).

Throughout Scripture, God promises to be with His people, to care for us, guide us, and never abandon us—whether in life or death. Even when you find yourself in difficult places, God is with you. He’ll help you pass through the waters. WINN COLLIER

Today's Reading

ISAIAH 43:1–7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s, I will be with you. [ ISAIAH 43:2 ]

What deep waters are you facing? How does God’s promise to pass through them with you strengthen your heart today?

God, the water is deep, and I don’t see how I’m going to make it through. Thank You for promising to be with me and to carry me through!

오늘의 말씀

04/26/2020     주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23-24; 누가복음 19:1-27
찬송가: 88 (통88)

노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댄디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격려하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어느 날 그가 좋아하는 식당에서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는데 웨이트리스가 힘들어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몇 가지를 물어보고는 용기를 주려고 쉽고 밝은 노래를 조용히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음식 주문을 받아쓰면서 큰 미소로 말했습니다. “친절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제 기분을 아주 즐겁게 해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구약의 스바냐서를 펼치면 하나님께서 노래하기를 아주 좋아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그의 글에서 하나님을 그의 자녀들과 함께, 그들을 위하여 즐거이 노래 부르시는 분의 모습으로 참으로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하 나님은 “ 너로 말 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3:17) 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비로 변화된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계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14절) 하도록 초대하여 그들의 즐거움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과 함께 만나게 될 그날을 상상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날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함께 노래 부르시는 것을 듣고, 또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때 그 얼마나 감격스럽고 놀라울까요.

오늘의 성구

스바냐 3:14-20
그가......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찬양하시겠습니까? 오늘 당신과 함께 부르실 주님의 노래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님께 충성하기 때문에 우리를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축하하시고 기뻐하심을 압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04/26/2020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23–24; LUK E 19:1–27
Hymn: 88 (old 88)

OUR FATHER SINGS

Dandy loves encouraging people by singing to them. One day we were having lunch at his favorite restaurant, and he noticed the waitress was having a hard day. He asked her a few questions and then started quietly singing a catchy, upbeat song to cheer her up. “Well, kind sir, you just made my day. Thank you so much,” she said with a big smile, as she wrote down our food order.

When we open the book of Zephaniah, we find that God loves to sing. The prophet masterfully drew a picture with his words in which he described God as a musician who loves to sing for and with His children. He wrote that God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in his love he will no longer rebuke you, but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3:17). God promised to be present forever with those who have been transformed by His mercy. But it doesn’t stop there! He invites and joins in with His people to “be glad and rejoice with all your heart” (V. 14).

We can only imagine the day when we’ll be together with God and with all those who’ve put their trust in Jesus as their Savior. How amazing it will be to hear our heavenly Father sing songs for and with us and experience His love, approval, and acceptance. ESTERA PIROSCA ESCOBAR

Today's Reading

ZEPHANIAH 3:14–20
He . . .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 ZEPHANIAH 3:17 ]

How can you celebrate God’s love for you? What song is He singing over you and with you today?

Heavenly Father, we know that because of our allegiance to Jesus, You not only accept us but celebrate with us and delight in us as Your children. Thank You for Your love.

오늘의 말씀

04/25/2020     토요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21-22; 누가복음 18:24-43
찬송가: 397 (통454)

힘든 일을 향해 달려가기

톰은 가난한 친구의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는 청년들을 뒤쫓아갔습니다. 어떤 계획도 없었고, 단지 그 자전거를 다시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뿐 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세 도둑이 톰이 오는 것을 보고는 자전거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톰은 자전거를 찾아 안심도 되고 또 스스로 대견스러워하면서 돌아섰는데, 바로 그때 체격 좋은 친구 제프가 바로 뒤에 따라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엘리사의 종은 온 마을이 적군으로 포위된 것을 보고 공포에 빠졌습니다. 그가 엘리사에게 달려가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 하리이까” 하자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며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과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종의 눈을 뜨게 하시자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르고 있었습니다”(15-17절).

예수님을 따르려 노력할 때 가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옳은 것을 행하려고 결심했다가 명예나 심지어 안전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될까 걱정하느라 잠을 설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앞에 놓인 힘든 일보다 더 강하거나 똑똑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시고 그의 능력이 모든 적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했던 질문을 당신 자신에게 해보십시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로마서 8:31). 정말 ‘누가’ 대적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못합니다. 당신의 힘든 일을 향해 하나님과 함께 달려가십시오.

오늘의 성구

열왕기하 6:8-17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열왕기하 6:17]

무슨 근심 때문에 밤중에 일어납니까? 어떻게 우리의 근심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예수님, 제가 오늘 마주하는 어떤 문제보다 주님이 더 크시다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이 영원토록 저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4/25/2020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21–22; LUK E 18:24–43
Hymn: 397 (old 454)

RUN TOWARD CHALLENGE

Tom chased the young men who were stealing his poor friend’s bike. He didn’t have a plan. He only knew he needed to get it back. To his surprise, the three thieves looked his way, dropped the bike and backed away. Tom was both relieved and impressed with himself as he picked up the bike and turned around. That’s when he saw Jeff, his muscular friend who had been trailing close behind.

Elisha’s servant panicked when he saw his town surrounded by an enemy army. He ran to Elisha, “Oh no, my lord! What shall we do?” Elisha told him to relax. “Those who are with us are more than those who are with them.” Then God opened the servant’s eyes, and he “saw the hills full of horses and chariots of fire all round Elisha” (VV. 15–17).

If you strive to follow Jesus, you may find yourself in some dicey situations. You may risk your reputation, and perhaps even your security, because you’re determined to do what’s right. You may lose sleep wondering how it will all turn out. Remember, you’re not alone. You don’t have to be stronger or smarter than the challenge before you. Jesus is with you, and His power is greater than all rivals. Ask yourself Paul’s question,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ROMANS 8:31). Really, who? No one. Run toward your challenge, with God. MIKE WITTMER

Today's Reading

2 KINGS 6:8–17
He looked and saw the hills full of horses and chariots of fire all around Elisha. [ 2 KINGS 6:17 ]

What wakes you up at night? How can you give your worries to God?

Help me, Jesus, to truly see that You’re bigger than any problem facing me today. Thank You for Your everlasting presence!

For help, read “Overcoming Worry” at discoveryseries.org/q0711.

오늘의 말씀

04/24/2020     금요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19-20; 누가복음 18:1-23
찬송가: 302 (통408)

신성하게 배열됨

나는 밤중에 깊은 근심에 쌓여 있다가 일어나 마루를 천천히 걸으며 기도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나의 태도는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하겠다는 것보다는 화가 나서 하나님께 물어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에 아무런 평안을 찾지 못한 나는 큰 창가에 앉아서 밤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맑은 밤하늘에 가끔 보이는 세 개의 별로 완벽하게 배열된 오리온 별자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그 세 개의 별이 서로 수백 광년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정도의 천문학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별들에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갈수록 별들의 가지런한 모습은 더 보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내가 있는 먼 거리에서 보니 그 별들은 하늘에 조심스레 잘 배열되어 있어 보였습니다. 그 순간 나는 내 인생에 너무 가까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을 못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을 설명하면서 끝에 가서 갑자기 찬양의 노래를 시작합니다(로마서 11:33-36).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눈을 들어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데, 우리의 제한된 능력으로는 그분의 방법을 이해하거나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33절). 그러나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세밀한 부분에도 친밀하게 사랑으로 간섭해 주십니다(마태복음 6:25-34; 골로새서 1:16).

아무리 상황이 혼란스러워 보여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영예와 영광을 위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로마서 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로마서 11:33]

하나님께로부터 답을 듣기를 간절히 바라는 어떤 질문들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시각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과 완벽하게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믿을 때 어떻게 안식과 해방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제 삶에 대한 주님의 목적과 계획을 제가 다 이해할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게 하소서.

Daily Article

04/24/2020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19–20; LUK E 18:1–23
Hymn: 302 (old 408)

DIVINELY ALIGNED

I was deeply troubled and woke in the night to pace the floor and pray. Frankly, my attitude was not one of prayerful submission to God, but one of questioning and anger. Finding no release, I sat and stared out a large window at the night sky. I was unexpectedly drawn to focus on Orion’s Belt—those three perfectly arranged stars often visible on clear nights. I knew just enough about astronomy to understand that those three stars were hundreds of light years apart.

I realized the closer I could be to those stars, the less they would appear to be aligned. Yet from my distant perspective, they looked carefully configured in the heavens. At that moment, I realized I was too close to my life to see what God sees. In His big picture, everything is in perfect alignment.

The apostle Paul, as he completes a summary of the ultimate purposes of God, breaks into a hymn of praise (ROMANS 11:33–36). His words lift our gaze to our sovereign God, whose ways are beyond our limited ability to understand or trace (V. 33). Yet the One who holds all things together in the heavens and on earth is intimately and lovingly involved with every detail of our lives (MATTHEW 6:25–34; COLOSSIANS 1:16).

Even when things seem confusing, God’s divine plans are unfolding for our good and for God’s honor and glory. EVAN MORGAN

Today's Reading

ROMANS 11:33–36
Oh, the depth of the riches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his judgments, and his paths beyond tracing out! [ ROMANS 11:33 ]

What questions do you long for God to answer? How can you find rest and release through faith that His perspective of our lives is in perfect alignment with His ultimate purposes?

Dear God, remind me that Your purposes and plans for my life are beyond my understanding, and help me rest in You.

오늘의 말씀

04/23/2020     목요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16-18; 누가복음 17:20-37
찬송가: 220 (통278)

가장 불쌍한 거위

‘왜 축구공이 주차장에 있지?’ 나는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그 회색빛의 둥근 덩어리는 축구공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거위’ 였는데 내가 본 것 중 가장 불쌍한 캐나다 거위였습니다.

봄과 가을이 되면 거위들은 내 직장 근처에 있는 잔디밭에 자주 모여 있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내가 본 거위는 혼자였고, 목을 둥글게 뒤로 하고 머리는 날개 안에 감추고 있었습니다. ‘네 친구들은 다 어디 있니?’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불쌍한 거위는 완전히 혼자였습니다. 거위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꼭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주의: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외로운 거위처럼 완전히 혼자 된 거위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거위들은 날아갈 때에도 바람을 헤치기 위해 V자형을 이루고 날아갑니다. 그들은 같이 모여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우리 사람들도 함께 모여서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창세기 2:18 참조). 그리고 솔로몬은 혼자 있을 때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를 말하면서 전도서 4장 10절에서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럿이 있을 때 강하다는 것을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12절).

이것은 우리에게 육체적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외된 채로 연약하게 혼자서 “날아가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격려와 회복, 성장을 위해 서로와의 관계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2:21 참조).

우리가 함께 하면 인생의 맞바람이 거세게 불어와도 굳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함께 있으십시오.’

오늘의 성구

전도서 4:9-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혼자 있고 싶어집니까? 당신은 격려가 필요한 누군가를 알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날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 격려가 필요한 누군가를 보고 돕게 하소서.

Daily Article

04/23/2020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16–18; LUK E 17:20–37
Hymn: 220 (old 278)

THE SADDEST GOOSE

Why is there a football in the parking lot? I wondered. But as I got closer, I realized the greyish lump wasn’t a football: it was a goose—the saddest Canada goose I’d ever seen.

Geese often congregate on the lawn near my workplace in the spring and fall. But today there was only one, its neck arced back and its head tucked beneath a wing. Where are your buddies? I thought. Poor thing was all alone. It looked so lonely, I wanted to give it a hug. (Note: don’t try this.)

I’ve rarely seen a goose completely alone like my lonesome feathered friend. Geese are notably communal, flying in a V-formation to deflect the wind. They’re made to be together.

As human beings, we were created for community too (SEE GENESIS 2:18). And in Ecclesiastes 4:10, Solomon describes how vulnerable we are when we’re alone: “Pity anyone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them up.” There’s strength in numbers, he added, for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V. 12).

This is just as true for us spiritually as it is physically. God never intended for us to “fly” alone, vulnerably isolated. We need relationships with each other for encouragement, refreshment, and growth
(SEE ALSO 1 CORINTHIANS 12:21).

Together, we can stand firm when life’s headwinds gust our way. Together. ADAM HOLZ

Today's Reading

ECCLESIASTES 4:9–12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 ECCLESIASTES 4:12 ]

What kinds of circumstances tempt you to go it alone? Who do you know who could use a word of encouragement from you?

Loving God, help us to remember that You never meant us to fly solo, but together with our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Today, help us to see and support someone in need of encouragement.

오늘의 말씀

04/22/2020     수요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14-15; 누가복음 17:1-19
찬송가: 66 (통20)

공급해주는 세계

마다가스카르의 한 마을에서 해삼 양식을 하는 나디아는 해삼을 채취하기 위해 새벽 2시에 양식장으로 향해야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양식을 하기 전에는 수입이 없어 매우 힘들었어요.” 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 “바다와 더불어 삶”이라는 뜻을 가진 벨론드리아크 해양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수입이 늘어나고 안정이 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이 프로젝트가 생겨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합니다.

그 프로젝트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해양 생물들이 있었기에 넓은 지역에서 행해질 수 있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시편 104:14) 또한 “거기에는......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25절).

하나님의 경이로운 창조물들도 또한 우리에게 공급해 준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예를 들어, 하찮은 해삼도 건강한 해양 먹이사슬을 이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 나아가 해삼을 적절히 양식하면 나디아와 마을 사람들처럼 먹고 살 수 있는 생활비를 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은 하나도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을 그분의 영광과 우리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리라”(33절)고 말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들을 묵상하며 오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104:10-18, 24-26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시편 104:25]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그분의 창조물을 통해 당신에게 공급하고 계십니까? 오늘 당신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하시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창조와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모든 방법들을 보며 겸손히 엎드립니다.

Daily Article

04/22/2020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14–15; LUK E 17:1–19
Hymn: 66 (old 20)

A WORLD OF PROVISION

It’s 2 a.m. when Nadia, a farmer of sea cucumbers, walks into a roped-off pen in the ocean shallows near her Madagascar village to harvest her “crop.” The early hour doesn’t bother her. “Life was very hard before I started farming,” she says. “I didn’t have any source of income.” Now, as a member of a marine-protection program called Velondriake, meaning “to live with the sea,” Nadia sees her income growing and stabilizing. “We thank God that this project appeared,” she adds.

It appeared in large part because God’s creation provided what their project needs—a natural supply of sea life. In praise of our providing God, the psalmist wrote, “He makes grass grow for the cattle, and plants for people to cultivate” (PSALM 104:14). As well, “there is the sea . . . teeming with creatures beyond number—living things both large and small” (V. 25).

It’s a wonder, indeed, how God’s wondrous creation also provides for us. The humble sea cucumber, for example, helps form a healthy marine food chain. Careful harvesting of sea cucumbers, in turn, grants Nadia and her neighbors a living wage.

Nothing is random in God’s creation. He uses it all for His glory and our good. Thus, “I will sing to the Lord all my life,” says the psalmist (V. 33). We too can praise Him today as we ponder all that He provides.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PSALM 104:10–18, 24–26
There is the sea, vast and spacious, teeming with creatures beyond number. [ PSALM 104:25 ]

In what ways does God provide for you through His creation? How can you thank Him for that today?

O Creator God, we’re humbled by Your vast creation and all the ways You provide for our needs.

오늘의 말씀

04/21/2020     화요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12-13; 누가복음 16
찬송가: 257 (통189)

다시 친구 되어

엄마와 어린 딸이 어느 날 교회에 앉아 있었습니다. 예배 중에 회중들에게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엄마와 함께 앉아있던 여자 아이는 한 사람씩 앞으로 나갈 때마다 박수를 쳤습니다. 나중에 그 아이의 엄마가 교회 지도자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해요. 회개는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로 만들어준다고 딸 아이에게 말해줬더니 딸 아이가 그분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었나 봐요.”

아이에게 알기 쉽게 말해준 어머니의 이 말은 복음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때 하나님의 적이었던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로마서 5:9-10). 이제 우리는 진정 하나님의 친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렸기 때문에(8절) 그 회복의 과정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여자아이의 반응은 너무나 적절했던 것입니다. 단 한 사람이 회개해도 온 천국이 손뼉치며 기뻐하기 때문에 (누가복음 15:10), 그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그 손뼉치는 모습을 따라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화목 사역을 비슷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한복음 15:13). 우리를 향한 우정에서 나오는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제 주님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15:15).

한때 하나님의 적이었던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벅찬 일이며, 손뼉치며 기뻐할 일입니다.

오늘의 성구

로마서 5:6-11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로마서 5:10]

당신은 얼마나 자주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구 사이로 설명합니까? 실제로 오늘 당신과 하나님의 우정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적이었을 때에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모든 것들을 회개하고 주님의 친구 되었음을 기뻐합니다.

Daily Article

04/21/2020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12–13; LUK E 16
Hymn: 257 (old 189)

FRIENDS AGAIN

A mother and her young daughter are sitting in church one day. During the service, opportunity is given for people to publicly receive God’s forgiveness. Every time someone walks forward to do so, the little girl begins to clap. “I’m so sorry,” the mother later tells the church leader. “I explained to my daughter that repentance makes us friends with God again, and she just wanted to cheer for everyone.”

Simplified for a child’s mind, the mother’s words were a good explanation of the gospel. Once God’s enemies, we have been reconciled to Him through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ROMANS 5:9–10). Now we’re indeed God’s friends. Since we were the ones to break the friendship (V. 8), repentance is our part in completing the restoration process. And the little girl’s response couldn’t have been more appropriate. Since all heaven claps when just one person repents (LUKE 15:10), she was unknowingly echoing its applause.

Jesus described His reconciling work in similar terms.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JOHN 15:13). As a result of this sacrificial act of friendship toward us, we can now be friends with Him. “I no longer call you servants . . . . Instead, I have called you friends” (15:15).

Once God’s enemies, we are now God’s friends. It’s an overwhelming thought. And one worth clapping about. SHERIDAN VOYSEY

Today's Reading

ROMANS 5:6–11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 ROMANS 5:10 ]

How often do you describe your relationship with God as one of friendship? In practical terms, how is your friendship with Him going today?

God, thank You for loving me when I was still Your enemy. I repent of everything that disappoints You and celebrate being Your friend.

오늘의 말씀

04/20/2020     월요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9-11; 누가복음 15:11-32
찬송가: 23 (통23)

노래 혁명

혁명을 촉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총기? 폭탄? 게릴라전? 1980년대 후반 에스토니아에서는 그것이 노래였습니다. 수십 년 동안 소련의 지배 하에 힘들게 살아온 국민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여러 노래들을 불러 혁명의 기운을 일으켰습니다. 이 노래들로 “노래 혁명”이 탄생하였고, 그 혁명은 1991 년에 에스토니아의 독립을 되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한 웹사이트는 그 운동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심한 폭력에 의한 지배를 물리친 비폭력 혁명이었다. 50년간의 소련 지배를 견디는 동안 에스토니아 사람들에게 노래는 언제나 주요한 단합의 힘이 되어 주었다.”

음악은 힘든 시간들을 견디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시편에 쉽게 공감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편 기자는 영혼이 어둔 밤을 지날 때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 42:5). 찬양 인도자 아삽이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73:1)고 하면서 자신을 일깨운 것도 깊은 좌절의 시기를 지날 때였습니다.

우리도 힘들 때에는 시편 기자처럼 마음에 노래 혁명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혁명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에 힘입어 우리 각 사람을 억압하는 절망과 혼란을 이겨내게 해줍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42:1-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삶이 힘겨울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어떤 노래가 가장 안식을 줍니까?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주의 자비가 매일 아침 새롭고 주의 신실하심이 크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눈물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노래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소서.

Daily Article

04/20/2020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9–11; LUK E 15:11–32
Hymn: 23 (old 23)

THE SINGING REVOLUTION

What does it take to ignite a revolution? Guns? Bombs? Guerrilla warfare? In late-1980s Estonia, it took songs. After the people had lived under the burden of Soviet occupation for decades, a movement began with the singing of a series of patriotic songs. These songs birthed the “Singing Revolution,” which played a key role in restoring Estonian independence in 1991.

“This was a non-violent revolution that overthrew a very violent occupation,” says a website describing the movement. “But singing had always been a major unifying force for Estonians while they endured fifty years of Soviet rule.”

Music can also play a significant part in helping us through our own hard times. I wonder if that’s why we so readily identify with the psalms. It was in a dark night of the soul that the psalmist sang,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PSALM 42:5). It was in a season of deep disillusionment that Asaph, the worship leader, reminded himself, “Surely God is good to Israel, to those who are pure in heart” (73:1).

In our own challenging times, may we join the psalmists with a singing revolution for our hearts. Such a revolution overwhelms the personal tyranny of despair and confusion with faith-fueled confidence in God’s great love and faithfulness. BILL CROWDER

Today's Reading

PSALM 42:1–5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 PSALM 42:5 ]

How do you respond when life is overwhelming? What songs bring you the most comfort and why?

Father, I thank You that Your mercies are new every morning and Your faithfulness is great. Empower me to sing the song of Your great love—even when I must sing it through my tears.

오늘의 말씀

04/19/2020     주일

성경읽기: 사무엘하 6-8; 누가복음 15:1-10
찬송가: 540 (통219)

일기예보관의 실수

1938년 9월 21일 정오에 한 젊은 기상학자가 두 개의 전선이 형성돼 허리케인이 뉴잉글랜드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미국 기상청에 경고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장은 찰스 피어스의 예측을 비웃었습니다. 설마 하니 열대폭풍이 멀리 북부지방까지 강타할 리가 없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두 시 간이 지 나 ‘ 1938년의 뉴 잉글랜드 허 리케인’이 롱 아일랜드에 상륙했습니다. 오후 네 시에는 태풍이 뉴잉글랜드에 도달하여 배들을 육지로 밀어붙였고 집들은 산산이 부서져 바다로 쓸려갔습니다. 그리고 육백 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만약 피해자들이 확실한 자료와 상세한 경로를 바탕으로 한 그 기상학자의 경고를 미리 들었다면 아마 살았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누구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를 아는 방법이 성경에 선례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거짓 선지자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예레미야 23:16).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여하였더라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리게 하였으리라”(22절).

“거짓 선지자”는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들은 “전문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내어놓지만 하나님을 통째로 무시하거나 그들의 목적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을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가늠할 때, 우리의 말과 삶은 점차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 23:16-22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예레미야 23:28]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 쓰는 당신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하나님, 오늘날 하나님을 대변한다는 목소리가 너무 많습니다. 진정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 배우게 하시고, 세상의 영이 아닌 성령에 민감하게 하소서.

Daily Article

04/19/2020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2 SAMUEL 6–8; LUK E 15:1–10
Hymn: 540 (old 219)

THE FORECASTER’S MISTAKE

At noon on September 21, 1938, a young meteorologist warned the U.S. Weather Bureau of two fronts forcing a hurricane northward toward New England. But the chief of forecasting scoffed at Charles Pierce’s prediction. Surely a tropical storm wouldn’t strike so far north.

Two hours later, the 1938 New England Hurricane made landfall on Long Island. By 4:00 p.m. it had reached New England, tossing ships onto land as homes crumbled into the sea. More than six hundred people died. Had the victims received Pierce’s warning—based on solid data and his detailed maps—they likely would have survived.

The concept of knowing whose word to heed has precedent in Scripture. In Jeremiah’s day, God warned His people against false prophets. “Do not listen [to them],” He said. “They fill you with false hopes. They speak visions from their own minds, not from the mouth of the Lord” (JEREMIAH 23:16). God said of them, “If they had stood in my council, they would have proclaimed my words to my people” (V. 22).

“False prophets” are still with us. “Experts” dispense advice while ignoring God altogether or twisting His words to suit their purposes. But through His Word and Spirit, God has given us what we need to begin to discern the false from the true. As we gauge everything by the truth of His Word, our own words and lives will increasingly reflect that truth to others.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JEREMIAH 23:16–22
Let the one who has my word speak it faithfully. [ JEREMIAH 23:28 ]

What’s the standard I use when I decide whether something is true? What in my attitude needs to change toward those who disagree with me?

God, so many claim to speak for You these days. Help us learn what You really have to say. Make us sensitive to Your Spirit, not the spirit of thi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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