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1/28/2025 금요일
찾을 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
퍼시의 용기와 열정은 분명 칭찬할만한 것이었지만, 결코 찾을 수 없는 잃어버린 도시를 찾는 일에 헛되이 쓰이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삶에도 이처럼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도달할 수 없는 비슷한 목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각자에게는 진짜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찾을 만한 가치가 있는 진정한 보물이 한 가지 있습니다.
빌립보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8). 세상의 부와 명예, 권력을 주는 전설적인 도시와는 달리,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은 비교불가한 보물입니다. 세상의 권력과 지위를 얻고, 심지어 율법을 지킴으로 의로워 보이는 것조차도 예수님을 아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6-7절). 결코 만족을 줄 수 없는 것에 매달려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지금 어떤 “도시”를 찾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성구
빌립보서 3:1-9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빌립보서 3:8]
오늘 당신은 어떤 보물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아는 가치에 관해 묵상해보는 것이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줍니까?
예수님, 우리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것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되어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저에게 있는 큰 보물입니다.
Daily Article
11/28/2025 FRIDAY
A CITY WORTH SEEKING?
Percy’s courage and passion, while admirable, was squandered on a lost city that could never be reached. If we’re honest, there are many unreachable goals in our lives that hold a similar power over us. But there is a real treasure for each person that’s worth seeking with all of our heart, mind, and strength.
In his letter to believers in Philippi, Paul put it this way: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because of the surpassing worth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PHILIPPIANS 3:8). Unlike a fabled city—yielding riches, fame, or power—knowing Jesus and believing in Him is a treasure without equal. Worldly goals of power or status, or even the appearance of righteousness through keeping the law, are nothing compared to knowing Jesus (VV. 6-7). Are we spending our time and energy on something that can never satisfy? May Christ help us check what “city” we’re seeking.
KAREN PIMPO
Today's Reading
PHILIPPIANS 3:1-9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because of the surpassing worth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 PHILIPPIANS 3:8 ]
What treasure are you seeking today? How does meditating on the worth of knowing Jesus help rightly align your priorities?
Thank You, Jesus, that I don’t have to strive for something that can never satisfy. I have the treasure of knowing You.
오늘의 말씀
11/27/2025 목요일
겸손한 감사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다 보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잠언 22장 6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 말씀은 약속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지혜로운 원칙입니다. 인생의 어느 시기에 한때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자녀들이 많지만, 우리 부모님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믿는 본을 보여주시며 우리가 겸손하고 경건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양육하려고 애쓰셨습니다(4절).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부모님은 우리가 자라며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고 복을 누리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모두를 지으신 분”(새번역)입니다. 어떤 자녀들은 예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지만, 어떤 자녀들은 그분의 음성을 듣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 귀한 자녀들을 위해 우리는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어머니의 겸손한 감사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가리키고 있습니다. 경건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 세상 삶 뿐 아니라 영원한 삶에서도 풍성한 영적 축복을 가져다줍니다(4절). 비록 자녀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우리 마음대로 조종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그들 마음 속에서 계속 일하실 거라는 소망 가운데 우리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잠언 22:1-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었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잘 훈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27/2025 THURSDAY
A HUMBLE THANKSGIVING
Her sentiments remind me of Proverbs 22:6: “Start children off on the way they should go, and even when they are old they will not turn from it.” While this isn’t a promise but more a wise principle, and many children do wander from God for a least a season of life, she and my father had strived to raise us to humbly, reverently love God (V. 4)—primarily through example. Now, by His grace, they were able to see us grow older and benefit from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Him. As verse 2 says, God is “the Maker of . . . all.” And although some children will respond to loving instruction in Christ, others might take longer perhaps to hear His voice. For those precious children, we continue to pray and rest in God’s timing.
Mom’s humble thanksgiving points to what’s most important in life. Reverently loving God yields spiritual riches for this life and beyond (V. 4). And while we can’t control what children will choose to do, we can rest in the hope that God will lovingly continue to work in their hearts.
KATARA PATTON
Today's Reading
PROVERBS 22:1-6Start children off on the way they should go, and even when they are old they will not turn from it. [ PROVERBS 22:6 ]
How have you been shown the love of God? How do you reverently love Him?
Dear God, please help me to love and disciple others well.
오늘의 말씀
11/26/2025 수요일
받은 복을 세어보라
에스라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초점을 맞춰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과 맞서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이 바벨론에서 수십 년 포로 생활을 견뎌낸 후, 고레스 왕은 유다 포로들이 이스라엘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했습니다(에스라 1-2). 단지 일부 사람들만 귀환했는데도(2:64), “주변 민족들에 대한 두려움”과 그들 앞에 놓인 거대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단을 다시 세우고 성전의 기초를 놓았습니다(3:3, 10). 그 후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드리며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은 성전 기초를 놓은 기쁨 때문에 큰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하였습니다”(3:11, 현대인의 성경).
만약 당신이 낙심되거나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장애물에 부딪혀 있다면, 생각을 하나님께로 향해 보십시오. “받은 복을 세어 보십시오.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이 지금도 계속 일하시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에스라 3:1, 4-6, 9-11모든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에스라 3:11]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당신이 받은 은혜를 세어보는 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습니까? 당신은 지금 무엇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에 대해 감사하며 찬양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26/2025 WEDNESDAY
COUNT YOUR BLESSINGS
The book of Ezra describes God’s people facing overwhelming challenges through focusing on God’s power and provision. After they’d endured decades of captivity in Babylon, King Cyrus allowed the Jewish exiles to return to Israel to rebuild the temple (EZRA 1-2). Only a fraction returned (2:64). Despite their “fear of the peoples around them” and the great task before them, they rebuilt the altar and laid the temple’s foundation (3:3, 10). Then “with praise and thanksgiving they sang to the Lord: ‘He is good; his love toward Israel endures forever.’ And all the people gave a great shout of praise to the Lord” (3:11).
If you’re discouraged or facing seemingly insurmountable obstacles, turn your thoughts toward God. “Count your blessings . . . and it will surprise you what the Lord has done,” and continues to do, for those who love Him.
ALYSON KIEDA
Today's Reading
EZRA 3:1, 4-6, 9-11All the people gave a great shout of praise to the Lord. [ EZRA 3:11 ]
How has counting your blessings helped you in a difficult situation? What are you thankful for?
Dear God, please help me to be grateful and praise You for who You are and for all You’ve done.
오늘의 말씀
11/25/2025 화요일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
한 성경 이야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에서 그들의 적인 블레셋 사람들의 공격을 받아 절망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사무엘상 7:8). 이에 사무엘이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여호와께 제사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셨습니다”(9절).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10절).
그 이후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 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였습니다” (12절).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도우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 돌을 세웠습니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은 어느 때나 올바른 일입니다. 오늘 하나님께 부르짖어 봅시다.
오늘의 성구
사무엘상 7:7-12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12]
당신은 하나님의 어떤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 그토록 중요할까요?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저를 도와주소서. 저에게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Daily Article
11/25/2025 TUESDAY
ASKING FOR GOD’S HELP
In one story, the Israelites were dismayed because they faced an attack at Mizpah by their enemies, the Philistines. “[The Israelites] said to Samuel, ‘Do not stop crying out to the Lord our God for us, that he may rescue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 (1 SAMUEL 7:8). In response, Samuel sacrificed a lamb to God, crying out to Him on Israel’s behalf, “and the Lord answered him” (V. 9).
“While Samuel was sacrificing the burnt offering, the Philistines drew near to engage Israel in battle. But that day the Lord thundered with loud thunder against the Philistines and threw them into such a panic that they were routed before the Israelites” (V. 10).
Later,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the Lord has helped us’ ” (V. 12). Samuel placed the stone to commemorate God helping His people. Ebenezer means “stone of help.”
Asking God for help is always proper. Let’s call out to Him today.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1 SAMUEL 7:7-12Thus far the Lord has helped us. [ 1 SAMUEL 7:12 ]
What help do you need from God?
Why is it vital for you to call out to Him?
Please help me today, loving God. I need You!
오늘의 말씀
11/24/2025 월요일
기다림 속의 소망
희망을 계속 간직하기에는 칠십 년은 긴 시간입니다. 예레미야와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고 말씀 하셨을 때 마음이 아프고 두려웠을 것입니다(예레미야 25:11).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악한 길과 악행”에서 돌이키지 않았으며(5절), 그로 인해 “놀램과 비웃음 거리가 되었습니다”(9절). 예레미야서를 보면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 서른 번 이상 책망을 받습니다. 칠십 년이 영원처럼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셨고 그 어려운 시기가 결국 끝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29:10).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기가 힘들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약속을 잊지 맙시다(30:11).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대하며 기다릴 때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 25:4-11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25:7]
어떻게 하면 어려운 시기를 견딜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하신 약속 중 어디에서 위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24/2025 MONDAY
HOPE IN THE WAITING
Seventy years is a long time to keep hope alive. Jeremiah and the people of Judah must have been heartbroken and fearful when God said they would “serve the king of Babylon seventy years” (JEREMIAH 25:11). But they hadn’t listened to God and turned from their “evil ways and . . . practices” (V. 5), which had deformed them into “an object of horror and scorn” (V. 9). The people were condemned more than thirty times in Jeremiah for not listening to Him. Seventy years might have felt like forever, but God would be with them, and He promised that the hard season would eventually end (29:10).
As we face challenging seasons that seem to go on and on, let’s remember that while we may struggle to trust God, He promises that He’s with us and loves us (30:11). As we listen to Him and wait expectantly, we can find hope.
TOM FELTEN
Today's Reading
JEREMIAH 25:4-11“You did not listen to me,” declares the Lord.
[ JEREMIAH 25:7 ]
How is it possible to endure difficult times? Where can you find comfort in God’s promises?
Loving God, please help me find hope in You.
오늘의 말씀
11/23/2025 주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가치
무덤 사이에서 살던 귀신 들린 사람의 삶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 쓰레기처럼 보였습니다. 이웃들은 그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쇠사슬로 묶었지만, 그는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습니다”(마가복음 5:4). 그는 다시 무덤으로 달려가 “밤낮...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 몸을 해치고 있었습니다”(5 절). 그러던 사람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그를 온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15절). 감사한 마음을 가진 그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싶어했지만, 예수님은 허락하지 않으시고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19 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의 사명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예수님 덕분에 어느 누구의 삶도 낭비가 아닙니다.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5:1-6, 12-13, 18-20[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마가복음 5:19]
예수님께서 어디로부터 당신을 구해 주셨습니까?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 같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 안에서 지니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에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11/23/2025 SUNDAY
OUR WORTH IN CHRIST
The life of the demon-possessed man living in the tombs seemed a waste to anyone who knew him. His neighbors bound him with chains for their protection and his, but “he tore the chains apart and broke the irons on his feet” (MARK 5:4). He ran back to the tombs where “night and day . . . he would cry out and cut himself with stones” (V. 5). Then he was changed forever.
Jesus cast out the man’s demons and returned him to normal society. The town was amazed to find him “sitting there, dressed and in his right mind” (V. 15). The grateful man wanted to sail away with Christ, but He said no. “Go home to your own people,” said Jesus, “and tell them how much the Lord has done for you, and how he has had mercy on you” (V. 19).
This man’s mission is our mission. Let’s tell others about Christ. Because of Him, no one’s life is a waste.
MIKE WITTMER
Today's Reading
MARK 5:1-6, 12-13, 18-20Jesus . . . said, “Go home to your own people and tell them how much the Lord has done for you.” [ MARK 5:19 ]
What has Jesus saved you from? Where would you be without Him?
Father, thank You for the immeasurable worth I have in You.
오늘의 말씀
11/22/2025 토요일
소중한 소유물
엄마와 아빠는 연인이 되었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페루로 이사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아빠는 엄마를 공항으로 배웅해주고 나서 다섯 달 뒤에 직접 페루로 찾아가 엄마에게 청혼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아빠는 자기가 그토록 아끼던 로버 세단 차를 팔아 페루 행 비행기 표를 구입했다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마르다와 나사로의 여동생인 마리아에게 가진 것 중에 가장 소중한 물건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다면,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요한복음 12:3)가 담긴 소중한 병 하나를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님을 위해 벌인 잔치(2절)에 참석하여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그 병에 담긴 향유를 아끼지 않고 붓는 것을 지켜보았다면, 마리아에게 그리스도께서 어떤 의미를 지닌 분이셨는지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귀한 분이셨고 ‘그렇게’ 가치 있는 분이셨습니다.
엄마에게는 아빠가 차를 판 것이 단지 비행기 표를 사기 위한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를 보여주는 표시였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의 그런 행동도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보다 심오한 의미가 있었습니다(7절). 마리아처럼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는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크신 희생을 본받아 주님의 구원사역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2:1-8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요한복음 12:3]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어떤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행동을 보고 더 깊은 의미를 드러내셨을 때 당신이 마리아라면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예수님은 저에게 이 땅에서 가장 귀한 제 소유물보다 훨씬 더 소중한 분입니다.
Daily Article
11/22/2025 SATURDAY
TREASURED POSSESSION
Mum and Dad became sweethearts, but there was a problem. Mum was about to move to Peru to become a missionary. Dad took her to the airport, then five months later arrived in Peru himself—to propose to her. And the best part of the story? He’d sold his beloved Rover to pay for the plane ticket.
If you would’ve asked Mary, the sister of Martha and Lazarus, what her most treasured possession was, she’d have shown you a precious bottle of “expensive perfume” (JOHN 12:3). And if you’d have been at the party she and Martha threw for Jesus (V. 2) and watched her lavish that bottle’s contents on his feet, you’d have known just what Christ meant to her. He was that precious, that valuable.
For my mother, Dad selling his car wasn’t just about a plane ticket. It was a sign of how much he valued her. And Mary’s actions had deeper meaning too—she was preparing Jesus for His burial (V. 7). Like her, when we sacrifice for God what we treasure most, we take part in His redemptive work by echoing His great sacrifice for us.
SHERIDAN VOYSEY
Today's Reading
JOHN 12:1-8Mary took about a pint of pure nard, an expensive perfume; she poured it on Jesus’ feet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 JOHN 12:3 ]
What treasure would you give up for God? How would you feel in Mary’s place, when Jesus revealed the deeper meaning of her actions?
Dear Jesus, You’re more valuable to me than my most treasured earthly possession.
오늘의 말씀
11/21/2025 금요일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인간 조종사들은 비행 중에 잠깐 잠을 잘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주무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시편 121편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입니다. 이 시편의 여덟 구절에서, 하나님은 전지하셔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아시고, 어디나 계셔서 온 종일 우리와 함께하시며, 전능하셔서 모든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실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의 도움이 여호와로부터 나온다고 선언합니다 (2절).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시요 그늘이시며(5절), 모든 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우리의 영혼을 보존해 주십니다(7절).
또한 하나님은 결코 피곤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 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3절). 시편 기자는 결론을 내립니다.“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8절).
하나님이 우리를 잊으신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사실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깨어 있어 우리를 지켜 주고 계십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121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3]
왜 가끔 하나님이 주무시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하나님이 항상 깨어 있어 우리가 겪는 일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위로가 됩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항상 저를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11/21/2025 FRIDAY
GOD WATCHES OVER US
Human pilots may snooze mid-flight, but we can rest assured that God never falls asleep.
This is the comfort offered to us in the words of Psalm 121. In eight verses, we’re reminded that God is omniscient, or allknowing about our life; omnipresent, or present all throughout our day; and omnipotent, or all-powerful and can protect us. The psalmist declares that our help comes from God (V. 2). He is our keeper and shade (V. 5), and He guards us from all evil while preserving our soul (V. 7).
God never gets tired.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V. 3).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the psalmist concludes “both now and forevermore” (V. 8).
When we’re wondering if God has forgotten us, we can rest assured that He’s at the wheel. He’s always awake and watching over us.
NANCY GAVILANES
Today's Reading
PSALM 121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 PSALM 121:3 ]
Why does it sometimes feel like God is asleep? How does it comfort you knowing that He’s always alert and aware of what you’re experiencing?
Almighty God, thank You for always watching over me.
오늘의 말씀
11/20/2025 목요일
가면 증후군
바울은 1세기 로마 교회 사람들에게 겸손하라고 권면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 12:3).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가치를 의심할 때, 우리는 너무 멀리 나아가 하나님이 그분을 섬기는 데 사용하기를 원하는 은사를 다른 사람들에게서 빼앗습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 “분수에 맞게 생각하는 것”(3절, 새 번역)은 우리가 가진 능력에 대한 과장되지 않은 평가, 곧 현실적인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망설임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3절) 우리가 누구인지 받아들이도록 권면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습니다(4-8절).
가면 증후군으로 우리가 가진 것들을 낮추어 보는 대신,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그분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 자신을 너무 높거나 너무 낮게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믿는 자들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오늘의 성구
로마서 12:3-8여러분은 스스로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로마서 12:3, 새번역]
당신은 어느 부분에서 가면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믿음을 주실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분량에 맞게 주님께서 저를 보시는 대로 저 자신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20/2025 THURSDAY
IMPOSTER SYNDROME
Paul exhorts the people of the first-century church in Rome to be humble: “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ROMANS 12:3). We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not elevating our abilities. But when we doubt our own value, we go too far, robbing others of the gifts God wants us to use to serve Him. To think of ourselves with “sober judgment” (V. 3) is to have a sane estimation—a realistic regard—for what we offer. Paul nudges us to overcome our hesitancies, to embrace who we are “in accordance with the faith God has distributed to each of [us]” (V. 3). In this way, God’s body of believers may be built up (VV. 4-8).
Rather than degrading our offerings with imposter syndrome, let’s embrace God’s giftings within us. By gratefully accepting His grace, we can think neither too highly nor too lowly of ourselves. In doing so, we please our Father and build up Christ’s body of believers.
ELISA MORGAN
Today's Reading
ROMANS 12:3-8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 ROMANS 12:3 ]
Where do you struggle with imposter syndrome? How can God offer you faith to overcome?
Dear God, please help me to see myself the way you see me, in accordance with the measure of faith You give.
오늘의 말씀
11/19/2025 수요일
그냥 기도하세요
정신이 번쩍 들면서 저는 그제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을 소홀히 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프로젝트는 여전히 힘들었지만, 평안이 나를 감싸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결과는 그분께 맡길 것입니다.
다윗도 자신의 두려움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겼을 때 같은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원수들에게 쫓기는 고통을 묘사하며 시편 6편을 시작합니다 (3, 7절). 그러나 계속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서 그는 “여호와께서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으며 내 기도를 들어주실 것”(9절, 현대인의 성경)이라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그 진실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가 구원받을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찾아왔습니다(10절). 기도는 기분 좋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그분의 때와 방법으로 우리를 도와주실 전지전능하신 분과 직접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우울하거나 낙심되십니까? 그냥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6:4-10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시편 6:9]
지금 어떤 어려움이나 걱정에 직면해 있습니까? 그것들을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잊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도움을 구하는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의 강한 사랑의 손에 맡길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제게 평안을 주소서.
Daily Article
11/19/2025 WEDNESDAY
JUST PRAY
Mentally slapping my forehead, I realized that I’d neglected to ask God for help! And so I prayed . . . and immediately felt better. Nothing had changed—the project remained challenging— but I felt peace wash over me. Now I knew I could rest in God: I’d just do whatever I could and leave the outcome to Him.
Perhaps David felt the same way when he submitted his fears and worries to God. In Psalm 6, he starts off describing his anguish at being hounded by his enemies (VV. 3, 7). But as he continued turning to God for help, he felt reassured: “The Lord has heard my cry . . . the Lord accepts my prayer” (V. 9).
That truth came with the hope that he would be delivered, in God’s time and way (V. 10). Prayer isn’t some feel-good technique, but it’s a direct connection with the all-seeing, all-powerful One who will help us in His time and way. Feeling down or discouraged? Just pray—God hears.
LESLIE KOH
Today's Reading
PSALM 6:4-10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 [ PSALM 6:9 ]
What troubles or worries are you facing now? How can you remind yourself to keep bringing them to God?
Dear God, thank You for hearing my prayers for help. Please grant me peace, for I know I can leave my troubles in Your mighty, loving ha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