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6/20/2020     토요일

성경읽기: 에스더 1-2; 사도행전 5:1-21
찬송가: 545(통344)

하나님, 거기 계세요?

렐라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을 때 남편 티머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왜 아내를 고통받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성경 교사로, 또 여러 사람의 멘토로 충실히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까?”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나는 그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하나님을 믿습니까?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건가요?”

티머시는 “전에 있었던 일 때문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그를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셨던 날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런 일들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거기 계셔서 그의 가족을 돌보고 계신다는 표시였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그분의 방식대로 일을 이루실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티머시의 말은 이사야 8장 17절에 있는 이사야의 믿음의 표현과 비슷합니다. 그의 백성들이 적들로부터 위협받을 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에도 그는 “여호와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임재를 표적들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18절).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과거와 현재의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하셨던 일들을 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 일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분의 시간과 방식에 따라 응답하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오늘의 성구

이사야 8:16-18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이사야 8:17]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표적들은 무엇입니까? 그것들이 어떻게 여전히 하나님께 희망과 위로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해줍니까?

하나님 아버지, 항상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Daily Article

06/20/2020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ESTHER 1–2; ACT S 5:1–21
Hymn: 545(old 344)

IS GOD THERE?

Lela was dying of cancer, and her husband, Timothy, couldn’t understand why a loving God would let his wife suffer. She had served Him faithfully as a Bible teacher and mentor to many. “Why did You let this happen?” he cried. Yet Timothy continued to be faithful in his walk with God.

“So why do you still believe in God?” I asked him frankly. “What keeps you from turning away from Him?”

“Because of what has happened before,” Timothy replied. While he couldn’t “see” God now, he recalled the times when God had helped and protected him. These were signs that God was still there caring for his family. “I know the God I believe in will come through in His own way,” he said.

Timothy’s words echo Isaiah’s expression of trust in Isaiah 8:17. Even when he couldn’t feel God’s presence as his people braced for trouble from their enemies, he would “wait for the Lord.” He trusted in God because of the signs He’d given of His continuing presence (V. 18).

There are times when we might feel as if God isn’t with us in our troubles. That’s when we depend on what we can see of His works in our lives, in the past and present. They’re the visible reminder of an invisible God—a God who is always with us and will answer in His own time and way. - LESLIE KOH

Today's Reading

ISAIAH 8:16–18
I will wait for the Lord . . . . I will put my trust in
him. [ ISAIAH 8:17 ]

What signs can you see of God working in your life? How can they remind you that you can still

Father, thank You for always being there for me. Give me the strength to trust in You even when I don’t understand what’s going on.